갤럭시폰 & 아이폰 카메라 설정 방법

스마트폰을 이용해 사진이나 동영상을 찍을 일이 점점 많아집니다.
카메라 설정을 미리 손봐두면 스마트폰으로도 멋진 사진과 동영상을 얻을 수 있어요.
갤럭시폰과 아이폰 카메라 설정에 차이는 좀 있지만,
기본적인 부분은 비슷하니 아직 안 하셨다면 따라 해 보세요.

갤럭시폰 & 아이폰 카메라 설정 방법

갤럭시폰 카메라 설정

갤럭시폰 카메라 설정을 가장 간편하게 하기 위해 일단 카메라를 켜줍니다. 카메라 설정하려고 여기저기 찾기보다는, 카메라를 켜서 톱니바퀴 모양의 카메라설정을 직접 이용해 보세요. 

 

 

전면이나 후면 사진의 크기는 모두 4:3 또는 16:9가 일반적입니다. 사진 크기만 보면 4:3이 더 크지만, 영상을 따로 잘라서 사용할 게 아니라면 16:9를 추천해요. 화면 크기 4:3은 3264*2448 , 16:9는 3264*1836 인데요,  가로 사이즈는 둘 다 같아도 16:9가 일반 텔레비전이나 컴퓨터의 기본 사이즈다 보니 사용하기에 더 편리합니다. 물론 4:3에 비해 위아래로 잃어버리는 부분들은 생기겠죠. 

 

 

안내선이 있으면 수평과 수직을 잡기 편해요

 

아래로 내리면 안내선도 선택할 수 있게 되어 있어요. 이왕이면 수평과 수직을 잡아줘야 사진의 완성도가 높아지겠죠. 수평수직 안내선 토글을 켜서 활성화시켜 줍니다. 위의 오른쪽 사진에 보면, 가로 세로 각각 두 줄씩 안내선이 보입니다. 아주 편리한 기능이에요. 이게 없어도 나중에 보정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수평정도야 잡을 수 있겠지만, 그렇게 하다 보면 간혹 수평 맞추려다 원본 규격에서 사진을 많이 잘라 버려야 하는 경우도 생기더라고요. 

 

위의 오른쪽 사진을 보면 가운데 작고 흰 원이 있습니다. 이게 뭔지 아직 모르시는 분들이 있으시다면 이 원을 손가락으로 움직여보세요. 주가 되는 피사체가 흐리게 잡힐 때 이 동그라미로 포커스를 맞춰주면 됩니다. 

 

 

동영상 찍을 때 손떨림 보정 기능

 

동영상은 손떨림 보정 기능을 필요로 할 때가 많아요. 고정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면 아무리 안 움직인다 해도 손떨림이 있을 수밖에 없어요. 사람은 기본적으로 들석들썩 숨을 쉬고 있으니 움직임이 없을 수 없죠.

 

가끔 동영상 손떨림 보정이 비활성화 되어 선택을 못 할 때가 있는데요, 이럴 때는 아래에 있는 대상추적 AF를 꺼주면 활성화로 바뀌니, 그 이후에 다시 손떨림 보정 기능을 켜주면 됩니다. 여기까지가 갤럭시폰 카메라 설정입니다. 

 

 

 

아이폰 카메라 설정

아이폰에서 '설정'을 선택한 다음, '카메라'로 들어가 주세요

아이폰은 카메라를 켜도 '카메라 설정'을 찾을 수가 없습니다. 처음 화면에서 전체 설정을 선택해야 해요. 거기서 다시 카메라를 찾아들어가 카메라 설정을 해줍니다. 사진을 찍을 때 좌우가 반전되는 경우에도 여기서 해결이 가능합니다. 

 

 

 

 

제 경우에는 카메라 설정에서 비디오 설정을 4K로 선택해주었어요. 기왕이면 좋은 화질을 원하기 때문이죠. 하지만 가벼운 용량을 원하신다면 상황에 맞게 편하게 선택하셔도 됩니다. 아이폰에도 격자를 선택할 수 있는 토글이 보입니다. 활성화시켜 주었고요. 사진에서 반전이 생긴다면 '전면 카메라 좌우방향 유지'도 활성화 시켜주세요. 

 

오른쪽 사진은 실제 카메라를 켰을 때의 화면인데요, 격자도 보입니다. 맨 위 오른쪽에 동심원 모양이 보이는데요, 라이브 포토를 간편하게 켜고 끌 수 있는 부분이에요. 사진을 찍을 때의 움직임을 그때그때 잡아줘서 때로 꽤 괜찮은 순간들이 잡히기 때문에 저는 켜두지만, 사진마다 라이브가 켜져 있다면 용량이 커지니 필요 없는 분들은 여기서 꺼주세요.

 

카메라 설정에 '설정유지' 보이시죠? 거기로 들어가면 아예 꺼버릴 수 있는 기능도 있으니 자꾸 라이브가 켜져 불편하신 분들은 영구적으로 꺼주시는 것도 좋아요. 여기까지만 해주어도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아주 멋지게 찍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