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보도사진전 20231 보도사진 콘테스트 대상 '마리우폴리의 임부' 보도사진 콘테스트 대상 '마리우폴리의 임부' 세계적인 보도사진 콘테스트에서, 우크라이나 침공의 부조리와 공포를 포착한 작품이 대상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지난해 3월, 우크라이나 남동부 마리우폴리에서 촬영된 한 장의 사진. 러시아의 공중폭격을 받고 들것에 실려가는 임부가 크게 부푼 배에 왼손을 얹고 있습니다. AP통신의 우크라이나 카메라맨 말로레츠카씨가 촬영한 이 사진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린 세계보도사진 콘테스트에서 6만을 넘는 응모 중에 대상으로 선정되었습니다. 말로레츠카씨는 "잊고 싶어도 잊을 수 없는 순간이다."라고 촬영당시의 상황을 이야기했습니다. 심사위원은 "부조리와 공포를 포착한 작품이다. 우크라이나 침공이 하나의 세대뿐 아니라, 복수의 세대에 영향을 끼친다는 것도 명백히 나타나 있다.".. 2023. 4. 2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