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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익한 정보/일본어 공부

구글맵 때문에 추락사, 가족이 소송 제기

by 제트B 2023. 9.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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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맵 때문에 추락사, 가족이 소송 제기 

 

미 노스캐롤라이나 주의 남성이 일부 붕괴된 다리를 차로 주행하다 추락사 한 사고를 둘러싸고, 사고가 구글의 탓이었다며 유족이 소를 제기했습니다. 소에 따르면, 사망한 필립 팩슨 씨는 2022년 9월 구글맵의 안내에 따라 밤늦게 차를 운전하고 있었습니다. 9세가 된 딸의 생일파티에서 귀가하는 도중이었습니다. 

 

구글맵은 몇 년도 전에 붕괴해 표식도 바리케이트도 없는 다리로 팩슨 씨를 유도했다고 하며, 팩슨 씨는 차와 함께 추락해 익사했습니다. 노스캐롤라이나 주의 히코리에 있는 이 다리는 13년에 일부가 붕괴된 이래, 수리되지 않았다 하며, 인근 주민들은 구글맵이 차를 이 다리로 유도하고 있다고 우려를 표하고 있다고 합니다. 

 

사람들은 운전할 때 지도 어플을 너무 신임하는 경향이 있죠. 막히니까 이쪽으로 보내는 거라고 생각했는데, 알고 보니 그냥 뺑뺑이... 그래서 언젠가부터는 아는 길은 그냥 알아서 갑니다. 속도카메라 때문에 어쩔 수없이 티맵이나 카카오맵 등을 사용하긴 하지만요.

 

우리랑 국토면적에 있어 체급이 다른 미국에서는 기사에서와 같은 일들이 또 있을 수도 있겠다는 느낌도 드네요. 죽은자는 말이 없으니 어떻게 알겠어요. 이 사건처럼 마을사람들이 이야기하지 않는 이상은요. 종이지도 찾고 루트 정하고 다니던 예전보다는 낫다 생각하며, 지도 어플을 너무 믿지는 않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일본 기사 옮겨쓰기는 오늘까지만 합니다. 노트를 거의 두 권 채우는 동안 확실히 많은 공부가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하겠지만, 포스팅은 여기까지만 합니다. 긴 추석연휴, 어느 때보다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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