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유익한 정보/일본어 공부

자동운전 '레벨4' 공도에서 운행 개시

by 제트B 2023. 5. 24.
반응형

자동운전 '레벨 4' 공도에서 운행 개시

특정조건하에서 완전한 자동운전을 행하는 '레벨 4' 차량 운행이 후쿠이현 에헤지초 공도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지난달 해금된 '레벨 4'의 운행이 시작된 것은 전국 처음입니다. 

 

'레벨 4'는 루트 및 속도 등 일정 조건 하에서 드라이버가 불필요해지는 완전한 자동운전으로, 개정도로교통법의 시행에 따라 지난달 1일부터 해금되었습니다. 

 

후쿠이현 에헤지초 제3섹터는, 마을도로 일부 구간에서 긴급시 인간이 조작하는 '레벨 3'의 차량을 운행해 왔었지만, 구간을 한층 더 한정해, 시속 12킬로 이내로 운행하는 것과 같은 조건하에서 국가로부터 '레벨 4'의 인가를 취득하였습니다. 

 

정부는 2025년도를 목표로 전국 50개소 정도에서 자동운전 운행을 시작할 계획을 시사하고 있으며, 니시무라 대신은 "지역의 특성에 따른 기술을 개발해, 저출산 고령화 및 과소화 같은 과제를 해결할 기술을 제공해나가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기사에도 있다시피, 자율주행 '레벨 4'는 일정조건하에서 운전자의 조작 없이 운행할 수 있도록 설계된 시스템을 말합니다. 자율주행의 레벨은 숫자가 높을수록 인간의 개입이 필요 없어지는 개념인데요, 그중에 '레벨 3'은 스스로 시스템을 제어하면서 특정한 상황에서 운전자의 개입이 필요한 단계를 말합니다.

 

'레벨 4'는 '레벨 3'보다 진화한 단계로, 시스템에 의존해 운행할 수 있는 자율주행의 단계입니다. 운전자가 거의 불필요하고, 한 사람이 여러 대의 차량을 제어할 수도 있는 형태입니다. 

 

세상은 점점 편리해지고 있지만, 기계의존도가 높아짐에 따라 인간의 필요성은 더 줄어드는 게 현실이네요. 일본정부는 본격적인 자율운행 시작을 2025년에 맞추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하니 기계가 스스로 제어해 차를 운전하는 세상, 이제 곧 멀지 않은 것 같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