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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노트르담 대성당 재건, 지붕에 골조 설치
4년 전 화재로 타버린 파리의 노트르담 대성당의 지붕에, 재건을 위해 목조의 골재가 설치되었습니다. 11일, 노트르담 대성당에 세느강을 통해 배로 운반된 지붕의 골조가 장착되었습니다. 골조는 프랑스 숲에서 벌채된 참나무 목재로 만들어졌습니다. 숙련된 장인이 중세의 기술을 도입해 짜 만들었다고 합니다.
대성당의 재건을 고대하는 많은 시민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골조가 크레인에 매달려 대성당 지붕에 고정되었습니다. 대성당은 2019년에 화재를 입어, 탑 등이 타버리는 등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프랑스 정부는 2024년 12월까지 재건공사를 종료시켜, 일반공개의 재개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2019년 알 수 없는 화재로 피해를 입었던 프랑스 파리의 노트르담 대성당 지붕이 새로 만들어져 제자리를 찾았습니다. 자국 프랑스 숲에서 자라난 참나무를 중세 방식으로 깎아 대형 크레인을 동원해 세느강을 통해 운반한 다음, 이를 짜 맞춰 복원했다고 합니다. 노트르담 대성당 복원 후 일반에 공개하는 시점은 내년 12월이라고 하네요.
노트르담 대성당은 프랑스 초기 고딕의 대표적 건축이며, 1163년 지어지기 시작해, 그 이후 오랜 세월에 걸쳐 완공되었고, 중간중간 이런저런 역사적 사건들을 거치며 피해를 입기도 하고 복원되기도 하면서 이어져 왔습니다.
프랑스인들의 자랑이기도 한 유적이기에 이번 복원에 기뻐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네요. 이처럼 유구한 역사를 지닌 유적은 잘 보존하고 관리하는 일이 정말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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