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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년 이어온 '구조 오도리', 많은 사람들이 아침까지 춤을 추다 400년 이어온 '구조 오도리', 많은 사람들이 아침까지 춤을 추다 '구조 오도리'는 기후현 구조 시에서 400년쯤 전부터 계속되고 있는 봉오도리입니다. 지난해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이 된 일본의 '풍류춤' 문화의 하나입니다. 구조 오도리는 매년 7월부터 9월에 실시되고 있는데, 오봉 기간에는 밤부터 아침까지 춤추는 '철야 오도리'가 있습니다. 13일밤, 철야 오도리가 시작되고, 유카타를 입은 사람들이 회장의 한가운데에 있는 '오도리 집' 주위에서 춤을 추었습니다. 춤추는 사람은 점점 많아지고, 피리와 큰북의 음악에 맞춰 소리를 내거나 게타 소리를 울리면서 즐기고 있었습니다. 오사카에서 온 여성은 "전에도 춤을 춘 적이 있어, 같은 분위기가 이어져 좋았습니다. 이런 일본의 문화가 앞으로도 남아 있었으면 좋.. 2023. 8. 19.
사자가 탈주, 민간목장에서 불법으로 사육 인가 사자가 탈주, 민간목장에서 불법으로 사육 인가 한국 남부에 14일 아침, 사자가 탈출해서 주변 지역이 일시소란을 빚었습니다. 한국 언론에 따르면 목장에서 불법으로 사육되고 있던 것으로 전해집니다. 119에 따르면 오전 7시 반쯤, 한국 남부의 경상북도 고령군에서 사자가 우리에서 탈출했다고 경찰에 통보가 있었습니다. 사자는 20세 정도의 암컷으로, 통보로부터 약 1시간 후에 엽사와 경찰에 의해 숲 가운데에서 발견되었고, 그 후 사살되었습니다. 부상자나 눈에 띄는 피해는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사자는 민간의 목장에서 사육되었지만, 허가는 득하지 못 하고, 주변 주민도 사자가 사육되고 있음을 알지 못했다 합니다. 우리나라 내에서도 알지 못했던 사건사고를 해외기사를 통해 알게 되는 경우가 .. 2023. 8. 18.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의 주제가 라이브 영상 공개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의 주제가 라이브 영상 공개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최신작,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 의 주제가로 요네즈 겐사가 노래하는 '지구의'의 라이브 영상이 공개되었다. 오프닝과 엔딩을 장식하는 스크린 상의 애니메이션은 스튜디오 지브리가 제작하고 있다. 이 라이브 영상은, 4월부터 7월에 걸쳐 개최된 투어 '요네츠 겐시 2023 투어 / 공상' 중 7월 2일에 가나가와·요코하마 아레나에서 행해진 공연. 전 24개 공연 중 '지구의'는 마지막 2공연에서만 깜짝 선보인다. 라이브 영상 감독은 시마다 다이스케, 애니메이션은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의 작화 감독을 맡은 혼다 유우 감독. 라이브 영상에서는 영화에 등장하는 아오사기가 무대에 날아와, 곡의 마지막과 함께 날아가고 있다... 2023. 8. 17.
대마 검거 각성제 상회, 젊은층의 남용 우려 대마 검거 각성제 상회, 젊은 층의 남용 우려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약물로 검거된 사람 수는 대마 사건으로 2,837명, 각성제 사건으로 2,470명에 달한 것이 경찰청의 집계로 나타났습니다. 대마 사건의 검거자가 각성제 사건 검거자를 상회한 것은, 통계가 남아 있는 1990년 이후 처음입니다. 올해 들어서부터는, 중학생이 9명, 고교생이 104명, 대학생이 101명 등 합치면 256명의 학생이 대마로 검거되고 있습니다. 젊은 층 중에서도 특히 20세 미만의 남용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주된 입수처가 되고 있는 SNS에는, 대마 및 성분을 농축시킨 리퀴드 등을 판매하는 글이 줄을 잇고 있고, 전국의 경찰은 이러한 글에 대해 삭제요청을 하는 등 대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청소년 마약범의 수가 증가하고 있어.. 2023. 8. 16.
수단의 수도에서 수천명 시신이 부패, 시신안치소 수용능력 한계점 수단의 수도에서 수천명 시신이 부패, 시신안치소 수용능력 한계점 격렬한 무력충돌이 4개월 가까이 계속되는 수단의 수도 하르툼에서, 시내에 있는 시신 안치소의 수용능력이 한계에 달했습니다. 원조활동 종사자가 밝혔습니다. 수천인의 시신이 노상에 부패한 채로 있고, 의사나 자선조직으로부터는 콜레라의 유행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하르툼의 시신안치소가 '한계점'에 달했다는 것은, 국제 NGO '세이브 더 칠드런'이 8일에 지적했습니다. 동 단체에 따르면, 시신안치소에 수용된 시신도 장기간에 이르는 정전으로 냉각이 불가해 부패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의료 스탭들도 남아 있지 않아, 시신은 '그 상태 그대로 어떤 처리도 되지 않고' 방치되어 있다고 합니다. 지난 4월 시작된 수단 내전, 각 나라마다 교.. 2023. 8.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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