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보기312 교토 기온마츠리, 수많은 사람들이 즐기는 여름 마츠리 교토 기온마츠리, 수많은 사람들이 즐기는 여름 마츠리 교토에서 여름에 열리는 기온마츠리는, 병마가 사라지길 기원하며 천년도 넘는 오래전에 시작되었다고 전해집니다. 24일, '야마호코'라고 불리는 산차(큰 수레)를 사람들이 끌고 마을을 지나는 '야마호코 준코'가 있었습니다. 오전 9시 반, 11대의 수레가 차례로 출발했습니다. 교착점에서는, 큰 바퀴 아래 대나무를 늘어놓고 물을 뿌리면서 돕니다. 무게가 약 10톤인 수레가 돌면, 보고 있던 사람들이 박수를 칩니다. 경찰에 따르면, 24일은 낮까지 5만 명이 보러 왔습니다. 교토시에 살고 있는 남성은, "오늘은 일을 쉬고 왔습니다. 도는 게 굉장해서 스마트폰으로 비디오를 찍었습니다."라고 말합니다. 교토에서 여름마다 열리는 기온마츠리는 일본에서 유명한 마츠리.. 2023. 7. 26. 어른이 되면 벌레를 기피하는 이유 어른이 되면 벌레를 기피하는 이유 벌레를 만질 수 있나요? 나는 질색합니다. 소학생 무렵에는 정말 좋아했는데 어째서 질색하게 된 것일까.. 오사카 기시와다 시에서 열린 곤충채집 이벤트. 어린이들의 손에는 잠자리채, 목에는 채집가방. 눈을 반짝거리며 나비와 잠자리에게 달려가고 있습니다. (소학 3학년 생 여자어린이) "메뚜기를 잡았어요. 좋아하는 곤충은 사마귀, 날카로운 앞다리가 멋져요. 아... 반짝반짝 하구나. 되살아나는 여름방학의 기억... 옛날에는 나도 이랬었지. 왜 어른이 되면 기피하게 되는 것일까. 심리학 전문가에게 질문을 던져보았습니다. 심리학 전문가 오누마 타쿠야 준 교수는 벌레를 기피하게 되는 이유를 두 가지 들었습니다. 이유1. 도시화 근대화 및 도시화에 의해, 방충이나 탈취라든가, 우리.. 2023. 7. 24. 야큐타가와상 수상에 이치가와 사오 '헌치백' 야큐타가와상 수상에 이치가와 사오 '헌치백' 일본의 유명한 문학상인 '야쿠타가와상' 발표가 도쿄에서 있었습니다. 가나가와현의 이치가와 사오 씨가 쓴 소설 '헌치백'으로 정해졌습니다. 43세의 이치가와씨는, 10세 무렵에 '선천성 미오파치'라는 병에 걸린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14세부터 호흡을 돕는 '인공호흡기'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동할 때는 전기로 움직이는 휠체어를 사용하고 소설은 태블릿으로 씁니다. '헌치백'의 주인공은 이치가와 씨와 같은 무거운 장애가 있는 여성입니다. 인공호흡기와 가래를 빨아들이는 도구 등을 사용하지 않으면 안 되는 생활을 상세하게 쓰고 있습니다. 장애가 없는 사람의 생활에의 암울한 견해 등을 유머가 있는 문장으로 썼습니다. 이치가와 씨는 "무거운 장애를 가진 작가가 별로 없다.. 2023. 7. 22. 40년 개호, 아내를 휠체어째 바다에 밀어넣은 남편에 징역 40년 개호, 아내를 휠체어째 바다에 밀어 넣은 남편에 징역 약 40년간 개호를 이어온 79세의 처를, 지난해 가나가와현 오이소마치의 바다에 휠체어째 밀어뜨려 살해한 혐의로 살인죄로 기소된 82세 남편에 대하여, 요코하마 지방재판소 오다와라 지부는 징역 3년의 실형을 선고했습니다. 재판에서는 피고 자신이 그 상황을 증언했습니다. 후지와라 히로시 피고의 증언 등에 따르면, 그의 아내 테루코 씨가 뇌경색으로 쓰러져 좌반신 불수가 된 것은 쇼와 57년(1982년) 무렵이었다고 합니다. 약 40년에 걸쳐 가사를 포함해 테루코씨의 신변을 돌보는 것을 거의 혼자 떠맡아온 피고는, "저는 완고한 자로, 사람의 의견을 듣지 않는 성격이고, '누구에게도 폐를 끼치지 않고 혼자 험한 일을 한다'라고 하는 의식이 있었다. .. 2023. 7. 21. 이전 1 ··· 15 16 17 18 19 20 21 ··· 78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