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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익한 정보/일본어 공부

기린 브랜드 강화, 17년 연속 일본 위스키 수출액 증가

by 제트B 2023. 3.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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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린 브랜드 강화, 17년 연속 일본 위스키 수출액 증가

일본의 위스키가 해외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기린은 해외시장을 메인으로 위스키 브랜드를 강화한다고 발표했습니다. 기린의 위스키 '후지'는 2020년에 발매돼, 그다음 해부터 수출을 개시, 미국과 오스트레일리아, 중국 등 5개국에 선보이고 있습니다. 

 

지난해에는 해외매출이 재작년의 약 3배가 되는 등, (일본의) 국내 수요를 크게 상회했습니다. 2년 후에는 추가 생산력을 기대해볼 수 있다고 하니 미국이나 EU(유럽연합)에의 수출 확대를 추진해, 2021년에 1억 5천만 엔이었던 해외매출을 2030년에는 35억 엔이 되게 하려고 합니다. 일본의 위스키 수출액은 17년 연속으로 증가하고 있어, 지난해에는 일본술(전통주) 등을 제치고 주류에서 탑에 올랐습니다. 

 

 

 

일본의 위스키가 17년 연속 수출시장에서 인기를 누리고 있는 가운데, 기린 홀딩스가 자사의 브랜드력을 강화해 더 많은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는 기사입니다. 기린의 프리미엄 위스키 '후지'는 일본 후지산 인근 증류소에서 제조된 위스키라고 하네요. 프리미엄 위스키인 만큼 가격도 비싼 편인데, 찾는 사람이 많아 수출을 통한 매출 증대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요새 위스키가 인기술로 자리매김 하고 있죠. 특히 호기심 많은 MZ세대들이 위스키에 열광하고 있으니 수출에 있어 위스키 시장 공략도 좋은 시도였던 것 같네요. 일본 내에서도 전통주를 제치고 위스키의 인기가 치솟고 있다고 하니, 위스키의 매력을 아직 모르는 사람으로서 그 맛이 궁금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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