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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익한 정보/일본어 공부

도쿄전력 경영 악화, 대형은행에 도움 요청

by 제트B 2023. 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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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기사 옮겨쓰기] 도쿄전력 경영 악화, 대형은행에 도움 요청

연료 가격의 급등으로 경영이 악화되는 도쿄전력 홀딩스에 미쓰이 스미토모 은행 등 대형은행이 모여 4천억 엔 규모의 긴급대출을 하는 방향으로 조정에 들어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료급등을 맞아 도쿄전력은 과거 4월부터 12월까지의 9개월간, 이 기간 사상최대인 6509억 엔의 적자를 기록해 경영이 악화됐습니다. (쓰다가 문단을 빼먹어 순서가 바뀌었어요)

 

관계자에 따르면,  도쿄전력으로부터의 요청으로 정부계의 일본정책투자은행 외, 미쓰이 스미토모 은행, 미즈호 은행 등 메가은행이 총액 4천억 엔 규모의 긴급대출을 실행하는 방향으로 조정에 들어갔습니다. 도쿄전력은 절반이상의 가정이 계약하는 '규제요금'의 가격인상을 정부에 신청하고, 은행으로부터 차입해 자금융통을 개선하려는 의도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 일본도 전기요금을 올려야만 하는 시기가 도래한 것 같습니다. 한국전력도 이런 상황으로 인해 그동안 부실이 누적돼 결국 전기요금 인상을 결정했었죠. 국민들 모두가 공공요금 인상 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고요.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인해 어려움이 더욱 심해지고 있는 상황은 일본이나 우리나라나 비슷한 것 같네요.

 

물가 걱정 안 하고 산 때는 없었겠지만, 요새 부쩍 힘들어집니다. 모두가 힘내야죠. 모든 게 끝이 있으니 언젠가는 살기 더 편해지는 날도 오지 않을까 희망을 가져봅니다.


^^ 일본 기사 옮겨 쓰며 일본어 공부하고 있어요. 복습하는 맘으로 기본 단어까지 꼼꼼히 짚어가며 공부해볼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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