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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익한 정보/일본어 공부

예년보다 일찍 시작된 도쿄도 삼나무 꽃가루

by 제트B 2023. 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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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기사 옮겨쓰기] 예년보다 일찍 시작된 도쿄도 삼나무 꽃가루

도쿄 도는 삼나무의 꽃가루를 12곳에서 조사했는데, 3곳에서 꽃가루가 날리기 시작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때문에 '10일부터 삼나무의 꽃가루가 날리기 시작했습니다.'라고 발표했습니다. 작년보다 5일 일찍 시작되었습니다. 

 

금년 봄은 삼나무와 노송나무(=편백나무, 히노키)의 꽃가루가 작년의 2.7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10년간 두 번째로 많아질 것 같습니다. 도쿄 도는 꽃가루를 조사한 결과를 인터넷에 알리고 있으며, 꽃가루가 많이 날리는 날에 밖에 다닐 때에는 마스크와 안경을 착용하기를 바란다고 말합니다. 

 

의사는, "몸속에 들어간 꽃가루가 많으면 꽃가루 알레르기 증상이 심해집니다. 지금까지 증상이 없던 사람도 꽃가루 알레르기가 생길지 모르니 조심해 주세요."라고 말합니다. 

 

 

☞ 봄의 대표적인 불청객이 꽃가루였는데요, 우리나라에서는 황사가 포함된 미세먼지에 우위를 뺐겼죠. 그래도 꽃가루 알레르기가 있는 분들에게는 정말 고통스러운 때가 꽃가루 날리는 시기일 것 같습니다. 

봄철에 꽃가루를 날리는 대표적인 나무로 삼나무와 히노키를 들었네요. 히노키는 우리나라에서 편백나무 또는 노송나무라고도 불리는 나무입니다. 서양에서는 자작나무가 꽃가루 날리는 대표 나무이기도 합니다. 

 

꽃가루가 날리는 철에는 되도록 외출을 할 때 마스크 등으로 눈과 코,입을 보호하는 게 중요할 것 같습니다. 

 


^^ 일본 기사 옮겨 쓰며 일본어 공부하고 있어요. 복습하는 맘으로 기본 단어까지 꼼꼼히 짚어가며 공부해볼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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