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일본 기사 옮겨쓰기] 일본 신입 직원 급여 인상
메가뱅크인 미쓰이 스미토모 은행은 이번 봄에 은행에 입사한 신규졸업자의 초임 급여를 5만 엔 인상하는 방침을 굳혔습니다. 초임 급여 인상은 16년 만입니다. 관계자에 따르면, 미쓰이 스미토모 은행은 4월에 입행한 400명 정도의 초임 급여를 일률적으로 5만 엔 인상해서, 대졸은 25만 5천엔, 대학원졸은 28만 엔으로 합니다.
물가고에다, 디지털화 등에 대응해 우수한 인재를 확보하여는 의도입니다. 금융대기업에서는 미쓰비시 UFJ 은행이 지난 해, 신입사원의 일부에게 능력에 따른 급여 체계를 도입한 외에, 미즈호 파이낸셜 그룹도 내년 봄에 초임 급여를 인상할 방침입니다.
☞ 일본의 대형 은행들이 새로 입사하는 신규 졸업자들에게 다양한 임금 체계를 마련중입니다. 기사에서는 미쓰이 스미토모 은행의 경우 16년 만에 초봉을 인상했다고 하네요. 임금이 우리나라 은행의 초봉에 비해 많이 낮아 보이는데, 일본은 우리와 임금 체계가 좀 다른 걸로 알고 있어요.
물가가 오른 데 대한 반영이기도 하고, 더 우수한 인재들을 데려오기 위해 새로운 시도들이라 하는데요, 미쓰비시 UFJ 은행의 경우 '능력에 따른 급여체계'.... 와 이게 가능하다니 대단하네요. 반발도 심할 것 같긴 합니다.
^^ 일본 기사 옮겨 쓰며 일본어 공부하고 있어요. 복습하는 맘으로 기본 단어까지 꼼꼼히 짚어가며 공부해볼께요. ^^
반응형
'유익한 정보 > 일본어 공부'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곰의 손으로 상품을 전달하는 오사카 어느 카페 (0) | 2023.02.10 |
---|---|
매년 이맘때쯤 홋카이도의 유빙 관람 (0) | 2023.02.09 |
데프림픽, 대화를 글자로 바꿔주는 기술 실험 (0) | 2023.02.07 |
표기상 인정되지 않는 일본 이름에 관한 규정 (0) | 2023.02.06 |
닛산 차세대 자동차 '맥스아웃' (0) | 2023.02.05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