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기사 옮겨쓰기]
중국에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가 퍼지고 있습니다. 이때문에 일본 정부는 12월 30일부터 중국에서 일본으로 입국할 때 더 엄격하게 체크하기로 했습니다. 중국에서 일본으로 들어오는 사람과, 7일 이내에 중국에 간 적이 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공항에서 신형 코로나 검사를 합니다. 코로나에 걸렸음을 알게된 경우, 열 등이 있는 사람은 7일, 열 등이 없는 사람은 5일간 밖에 나다닐 수 없습니다. 확실히 검사하기 위해 중국으로부터의 비행기는 나리타공항, 하네다 공항, 간사이 공항, 중부 공항 네 곳으로만 들어올 수 있습니다.
☞ 우리나라 뉴스에도 오늘 중국인 관광객들이 몰려온다는 기사가 있었습니다. 중국 봉쇄가 풀린 후 이웃나라들이 염려할 수밖에 없는 게, 코로나가 또 어떤 형태로 확산될지 알 수 없기 때문입니다. 더군다나 최근 중국에서 유행하는 코로나가 혀가 검어진다느니 하는 다른 징후들이 나타나는 곳 같아서 더 걱정을 할 수밖에 없네요.
일본 정부도 중국에서 들어오는 비행기들을 네 군데 공항으로 집중시켜 더 정확히 검사를 하겠다는 입장인데요, 이 부분은 좀 불편하더라고 꼭 제대로 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런데 7일간, 5일간 밖에 나갈 수 없다는 표현이 좀 애매하긴 합니다. 어디에서 격리를 하게 되는 것일까요.
최근에 우리나라 사람들도 엔저를 맞아 일본에 자주 방문하고 있는데, 같은 관광객으로서 한데 섞여 불이익을 당하는 사례는 없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코로나가 만 3년을 꼬박 괴롭혔는데, 아직도 끝나지 않았다니 정말 상상도 할 수 없었던 일이네요.
^^ 일본 기사 옮겨 쓰며 일본어 공부하고 있어요. 복습하는 맘으로 기본 단어까지 꼼꼼히 짚어가며 공부해볼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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