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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기사 옮겨쓰기]
겨울방학동안 학교 급식이 없기 때문에 연말연시에 우유가 많이 남을 듯 합니다. 우유회사에서는 이번 달 도쿄 등의 스포츠 센터에서 저지방 우유를 15,000개 나누어주었습니다. 건강에 신경쓰는 사람들은 더 많은 우유를 마시고 싶어 합니다. 우유를 받은 한 남성은, "센터에 오는 날에는 항상, 저지방 우유에 단백질을 넣어 마시고 있습니다. 건강에 좋다 여기기 때문에 더 많이 마시고 싶다 생각합니다." 라고 했습니다. 금년에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공격하여, 소의 사료가 많이 비싸졌습니다. 이때문에 우유의 가격도 올랐습니다. 우유회사 단체에 따르면, 2022년도 우유 소비는 전년보다 4% 감소할 것으로 보입니다.
☞ 겨울방학동안 급식을 하지 않기 때문에 우유가 남아도는 걸 걱정하는 것은 비단 우리나라만의 일이 아니었네요. 우유 회사들이 이렇게 남는 우유의 물량을 학교가 아닌 배달로 충당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는 중인 것 같습니다.
꼭 급식이 아니더라도, 저출산으로 인해 우유 소비는 예전에 비해 갈수록 줄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얼마전 꽤 큰 유제품 회사가 경영난으로 사업을 정리하기도 했죠. 우유 소비는 갈수록 줄어드는데 우유 가격은 타산이 안 맞고 파업으로 인한 공급난까지 겪어야 하니 어렵지 않을 수 가 없겠습니다.
^^ 일본 기사 옮겨 쓰며 일본어 공부하고 있어요. 복습하는 맘으로 기본 단어까지 꼼꼼히 짚어가며 공부해볼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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