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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익한 정보/일본어 공부

지구 최심부, 직경 약 640킬로미터에 금속핵이 존재

by 제트B 2023. 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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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기사 옮겨쓰기] 지구 최심부, 직경 약 640킬로미터에 금속핵이 존재

지구의 중심부에 있는 내핵에 숨어 있는 '최심부 내핵'이라 할만한 층이 존재합니다. 호주국립대학의 연구자가, 과학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에 게재된 논문에서 그런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지구는 표면으로부터 차례로, 지각, 멘틀, 용융하는 외핵, 고체 내핵의 4층으로 되어 있다고 여겨져 왔습니다. 이번 발견은 다섯 번째 층의 존재를 시사하는 것으로, 지구 및 그 형성에 관해 오랜 세월 동안의 의문을 푸는 새로운 단서가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지구의 핵에 미확인의 새로운 층이 존재할 가능성은 20년 가까이 전부터 과학자가 지적해 왔습니다. 논문에 따르면, 지구 중심부를 통과하는 지진파를 측정했던 새로운 데이터로부터 최심부에 있는 핵을 발견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 지금까지의 상식을 뒤엎고 지각을 구성하는 또 하나의 층이 더해질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이제까지 가설로만 주장되던 학설이었는데, 이번에 지진파 연구를 통해 지구 중심부 깊숙한 곳에 금속으로 이뤄진 표층이 존재함을 증명했다는 기사입니다.

 

요즘 지구에 지진을 비롯한 지각변화가 많아서 새로운 학설에 기쁘다기 보다 무서워지려 하는 건 왜일까요. 우리가 사는 지구는 참 대단한 곳이고, 이 우주를 이루고 있는 물질들을 떠올려봐도 과연 인간이 우주의 섭리를 다 이해할 수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제까지 수많은 학자들이 연구하고, 후학들이 그 학설을 이어받아 또 연구에 연구를 거듭해 왔는데요, 그렇게 수천 년을 이어왔는데도 아직도 비밀이 많은 우주입니다. 


^^ 일본 기사 옮겨 쓰며 일본어 공부하고 있어요. 복습하는 맘으로 기본 단어까지 꼼꼼히 짚어가며 공부해볼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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