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기사 옮겨쓰기]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으로 선정된 '풍류춤'
유네스코는 옛날부터 이어져 오고, 앞으로도 소중히 해야 할 문화와 기술을 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일본의 '풍류춤'이 선정되었습니다. 선정된 것은 24개 현 등의 41개 춤 등이었습니다. 나가노현에서 26일에 이벤트가 열려, 무형문화유산이 된 3개의 춤을 사람들에게 선보였습니다.
'흔적의 춤'은 북 주변을 걸으면서 부처에게 기원하는 말을 합니다. '화합의 염불춤'은 몸을 부딪치며 춤을 춥니다. '니노의 봉오도리'에서는 악기를 사용하지 않습니다. 오봉의 3일간, 밤부터 아침까지 노래하면서 춤을 춥니다.
구경 온 여성은 "하나하나 춤이 달라 특별했어요. 지금도 이어져오고 있다는 것이 대단하다 생각합니다. 무형문화유산이 되어 기쁩니다."라고 말합니다.
☞ 전통을 이어간다는 것, 정말 소중하다 생각합니다.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선정까지 된다면 말할 나위 없이 좋겠고요. 일본의 본받을 점 중 하나가 전통의 명맥을 잘 이어나간다는 점이 아닐까 싶어요. 세대를 이어 계승할 수 있다는 것은 정말 큰 강점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대학에서 우리나라 전통문화에 대해 배운 적이 있습니다. 봉산탈춤, 진도 다시래기, 통영의 오광대, 북청 사자놀이, 하회 별신굿 탈놀이... 금방 떠올려봐도 몇 가지가 바로 생각나는데요, 이 아까운 전통문화를 계승할 사람이 없어서 사라지게 두고 있다는 점이 정말 맘 아픕니다. 고리타분한 옛날 사람들의 놀이로 치부해 버리다가 이제는 기억조차 못 하고 안 하니까요. 옆나라 사람들 모습 보면서 부러운 맘에 괜히 한숨이 나네요.
^^ 일본 기사 옮겨 쓰며 일본어 공부하고 있어요. 복습하는 맘으로 기본 단어까지 꼼꼼히 짚어가며 공부해볼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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