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환경, 인류 '안전한 활용공간'에서 벗어나
지구환경, 인류 '안전한 활용공간'에서 벗어나 인간의 활동에 의해 세계가 위험지대로 밀려나고 있다는 것은, 지구 건전성에 관한 여러 가지 주요 지표에서 밝혀졌습니다. 향후 지구상의 환경에 격변을 가져올 우려가 있다고, 8개국의 과학자 29명이 경종을 울리고 있습니다. 과학자들은 상호 관련된 9개의 '지구의 한계: 플래너터리 바운더리'를 분석했습니다. 기후변동, 생물다양성, 담수 이용, 토기 이용, 화학물질에 의한 오염, 에어로졸(공기 중 장시간 부유하는 미립자)의 부하 등으로 만들어진 각각의 항목에는, 세계가 안정된 거주 가능한 공간에 머무르는 데 필요한 한계치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분석 결과, 인간의 활동에 의해, 인류에 있어서의 '안전활동공간'으로부터 일탈하고 있는 상황임이 밝혀지게 되었습니다. 일본..
2023. 9.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