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유익한 정보274 금융불안의 열쇠는 '점착성' 금융불안의 열쇠는 '점착성' 미국에서의 잇따른 은행 파산과 스위스 대형 금융그룹의 경영위기를 계기로, 금융불안이 확산된 지 한 달. 거기서 우리가 본 것은 지금까지와는 양상이 다른 금융불안의 형태였습니다. SNS로 순식간에 정보가 확산돼, 급속히 예금이 유출되는 사태가 일어난 것 외에, 'AT1 채권'이라고 불리는 회사채가 갑자기 무가치가 되는 등, 새로운 리스크에 대해서도 알게 되었습니다. 전국은행협회 회장: "(외국주재) 일본 은행은 실리콘밸리 뱅크와 달리, 일본은행에 의한 장기의 양적·질적 완화에 의해 윤택한 자금도 보유하고 있으며, 이 예금은 기업과 개인 등에 분산되어 있다. 즉, 예금의 '점착성'이 높고, 같은 사태가 일어날 가능성은 낮다." 'AT1 채권'으로 자본에 버퍼를 갖게 하는 구조나 .. 2023. 4. 15. 구마모토 지진 7년, 활단층 주변 지진활동 증가 구마모토 지진 7년, 활단층 주변 지진활동 증가 구마모토 지진 발생으로부터 14일이면 7년입니다. 일련의 지진을 발생케 한 활단층 주변에서는 지진활동이 고조되는 상태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전문가는, "당시 지진때 모든 단층대가 어긋나 움직인 것은 아니기 때문에 향후에도 큰 지진이 일어날 우려가 있다."며 대비를 호소했습니다. 7년 전의 구마모토 지진에서는 마시키마치에서 진도 7의 격렬한 흔들림이 두 차례에 걸쳐 관측되어, 그 후에도 지진이 빈발,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지진이 일어난 것은 구마모토현을 동서로 달리는 '후다가와 단층대'와 '히나구 단층대'의 주변으로, 지진 발생으로부터 지난달까지의 사이에 진도1 이상의 흔들림을 동반한 지진이 모두 합쳐 4856회 관측되었다고 합니다. 정부의.. 2023. 4. 14. 시레토코 관광선 침몰로부터 일 년 시레토코 관광선 침몰로부터 일 년 지난해 4월 23일, 시레토코 반도 앞바다에서 승객·승원 26명을 태운 관광선 '카주 1'이 침몰한 사고로, 20명이 사망하고 지금도 6명의 승객이 행방을 알 수 없습니다. 마츠도시의 회사원, 누데토 유 씨는 주말 휴일을 이용해, 염원했던 시레토코 반도 관광으로 방문했다가 사고에 휘말리게 되었습니다. 사고로부터 일 년이 되는 날을 앞둔 12일, 그의 양친이 취재에 응했습니다. 부친은, "그날로부터 시간이 멈춘 채로, 눈물을 흘리지 않은 날이 하루도 없습니다. 특히 목욕이 가장 괴롭습니다. 차가운 바다에 내던져진 아들은 어떤 기분이었을까요. 저만 따뜻하게 있다는 것을 깨닫고는, "미안!" 하며 눈물이 멈추지 않습니다."라고 말합니다. 모친에 따르면, 유 상은 (아버지가) .. 2023. 4. 13. 대만 정세 '최악은 미중에 추종', 마크롱 대통령 발언 파장 대만 정세 '최악은 미중에 추종', 마크롱 대통령 발언 파장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이 긴장 고조가 우려되는 대만 정세에 관해, "최악인 것은 미국과 중국에 추종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생각하는 것이다."라고 말해, 미중의 대립으로부터 일정 거리를 유지해야 한다고 주장한 발언을 둘러싸고 파문이 확산되고 있어, 각료가 해명에 시달리는 사태가 벌어지고 있습니다. 게다가 "진영간 대립의 논리에 개입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라고 말해, 유럽은 미중의 대립으로부터 일정 거리를 유지해, 세계의 '제3극'이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발언을 둘러싸고, 구미의 유력한 미디어도 '중국에의 억제력을 손상한다'라든가, 시진핑 주석에의 접근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전에 푸틴대통령에 접근해 실패한 것을 방불케 한다'등 .. 2023. 4. 12. 이전 1 ··· 33 34 35 36 37 38 39 ··· 69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