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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모리현 어린이날의 '마구로노보리' 아오모리현 어린이날의 '마구로노보리' 일본에서는 5월 5일 어린이날에 잉어 그림을 옷감에 그려 넣은 '코이(잉어) 노보리'를 장식합니다. 참치 어업이 성한 아오모리현 오오마치에서는 매년, 잉어가 아니라 참치 그림의 '마구로노보리'를 보육원이나 유치원 등에 장식하고 있습니다. 마을 보육원에 13일, 60명 정도가 모여 '마구로(참치) 노보리' 모임이 있었습니다. 아이들은 보육원에서 옛날부터 노래하고 있는 '마구로노보리'노래를 부르면서 네 마리의 마구로노보리를 높이 올렸습니다. 큰 마구로노보리는 길이가 4미터 정도로, 고이노보리와 달리 배가 둥글게 되어(옮기다 이 부분 빠져 있네요) 있습니다. 물고기가 많이 잡힐 때의 '축하하는 깃발'처럼 예쁜 색입니다. 아이들은 파란 하늘을 기운차게 헤엄치는 마구로노보리를.. 2023. 4. 20.
미국에서도 결혼 못하는 사람 급증, 대형 웨딩드레스 회사 폐업 미국에서도 결혼 못하는 사람 급증, 대형 웨딩드레스 회사 폐업 수입이 적기 때문에 일본과 마찬가지로 결혼할 수 없는 미국에서는, 최대 기업인 웨딩드레스 판매회사가 파산신청 했습니다. 17일에 파산신청한 곳은, 미국 결혼 여성의 네 명 중 한 명이 이 웨딩드레스에 소매를 꿰었다는, 업계 최대기업인 '데이빗 브라이들'입니다. 민간 조사회사에 따르면, 미국의 25세부터 54세까지의 전 성인 중 파트너가 없는 비율은 1990년부터 9% 증가해, 2019년에는 38%를 기록했습니다. 파트너가 없는 사람의 연간수입은, 있는 사람보다 낮아져서 경제적 이유로 결혼할 수 없는 사람이 많아졌습니다. 파산신청한 회사는 이러한 근본적인 원인에 추가해, "결혼식에서 전통적인 드레스를 택하지 않는 사람이 증가해, 경영이 악화시켰.. 2023. 4. 19.
지하 동굴에서 혼자, 격리 500일 만에 지상으로 지하 동굴에서 혼자, 격리 500일 만에 지상으로 박수로 맞이하게 되는 사람은, 등산가 베아트리스 플라미니 씨입니다. 격리생활이 인체에 끼치는 영향에 대하여 조사하는 실험을 마치고 지하 70미터의 동굴로부터 500일 만에 돌아온 순간입니다. 플라니미씨가 지내던 곳은, 바위가 튀어나온 좁은 공간. 그런 가운데서도 와이어를 사용해 운동을 한다든지 그림을 그리며, 마치 지상에서 생활하는 것처럼 지내고 있었습니다. 일 년 이상 동안 누구와도 이야기하지 않았던 플라미니 씨. "동굴에서 나오려고 생각한 적은 없습니까?"라는 질문에는, 다음과 같이 대답했습니다. 플라미니 씨: "한 번도 없습니다. 오히려 나오고 싶지 않을 정도였습니다. 나는 즐기고 싶어서 거기 있었습니다." 지하가 아닌 공간에서도 일 년 이상 갇혀 .. 2023. 4. 18.
총리연설 폭발물 수사, 용의자 수제폭탄 사용했나 총리연설 폭발물 수사, 용의자 수제폭탄 사용했나 위력업무방해 혐의로 체포된 효고현 가와니시시의 무직 '기무라 류지' 용의자가 17일 오전 8시 40분쯤 와카야마 지방검찰청에 보내졌습니다. 경찰은, 투척된 폭발물은 형태상 금속제의 쇠파이트 폭탄일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조사하고 있으며, 용의자 자택 수색에서 화약으로 보이는 분말과 파이프 같은 것, 또 공구류가 발견된 것 등으로 미뤄 용의자 스스로 만든 수제 폭탄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러한 수제 흉기는 지난해 7월 아베 전 총리가 총격당한 사건에서도, 기소된 피고가 인터넷 정보를 바탕으로 스스로 만든 것으로 보이는 총이 사용되었습니다. 용의자는, 소학교 졸업 문집에서, 장래의 꿈으로 '파티시에나 발명가'를 들었습니다. 그중에는 '먹은 사람이 비밀로 하고 싶은.. 2023. 4.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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