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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익한 정보/일본어 공부

각사가 맥주 신제품, 10월 주세개정 겨냥해

by 제트B 2023. 8.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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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사가 맥주 신제품, 10월 주세 개정 겨냥해

 

아사히 맥주는 통상 5%의 알콜도수를 3.5%로 억제한 맥주를 발매했습니다. 주력 맥주 '슈퍼드라이'에 가까운 맛을, 효모의 발효도수를 높이는 등 저알콜에서도 실현했다고 합니다. 

 

한편 삿포로 맥주는 탄수화물(당질) 및 푸린체 두 가지를 저감한 맥주를 일본에서 처음으로 판매합니다. 당질 제로나 오프 등의 상품은, 발포제나 이른바 '제3의 맥주'로 품목이 갖춰져 있지만, 10월 주세 개정으로 감세가 되는 맥주에서도 건강을 의식하는 층의 수요를 발굴하려는 생각입니다. 

 

아사리도 삿포로도 주력 맥주 상품과 같은 가격대를 상정하고 있어서, 감세 후의 가격으로 225엔 전후가 될 전망입니다. 


10월 일본에서의 주세 개정을 앞두고 각 맥주회사마다 신제품 투입이 이어지고 있다는 기사네요. 감세를 기회 삼아 술을 꺼려하는 사람들을 타겟으로 건강을 챙긴 맥주도 발매합니다. 

 

뭐니 뭐니 해도 여름밤 맥주인데요, 찬 바람이 불어오니 마케팅도 힘들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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