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 최신 AI번역 모델 발표, 최대 100개 언어에 대응

메타, 최신 AI번역 모델 발표, 최대 100개 언어에 대응

 

페이스북 등을 운영하는 미국 메타 사가 최대 100개 언어에 대응하는 최신 AI 번역모델을 발표했습니다. 메타 사가 개발한 '심리스 M4T'는 AI가 100개 언어를 읽어내고 음성을 문자로 변환하는 등 여러 형태로 번역할 수 있습니다. 

 

그중 36개 언어로는 음성으로의 번역도 가능한데, 일본어 및 영어, 독일어 등이 순간 음성번역됩니다. 메타 사는 "전세계 언어 번역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은 힘들지만, 큰 일보가 될 것이라 믿고 있다."고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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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번역앱들의 번역이 정말로 발전하고 있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인간의 능력으로는 3~5개국어 정도 하는 게 대부분 최대가 아닐까 싶은데요, 그 또한 모국어가 빠진 채로 외국어에서 외국어로의 번역은 쉽지가 않죠.

 

AI의 기술력에 놀라면서도 이런 부분이 결코 사람과 같지 않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AI가 커버하지 못하는 부분들이 아직은 많은 게 현실이지만요. 

 

인공지능이 가세하니 요즘 통화를 하다 보면 사람인지 기계인지 잠시 헷갈릴 때도 있곤 한데요, 앞으로의 세상은 기계랑 더 밀접한 세상이 되겠죠. 인간미가 많이 그리워질 것도 같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