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기 최대 미스터리 '네시', 50년 만의 대규모 탐색

20세기 최대 미스터리 '네시', 50년 만의 대규모 탐색

 

 

잉글랜드 '네스 호'에서는 50년이 되는 미확인 생물 '네시'의 대규모 탐색이 시작되어, 전 세계로부터 '네시 헌터'가 모이고 있습니다. 잉글랜드 북부 스코틀랜드 호수에서, 2일간 약 200명의 볼런티어가 세계 각지에서 참가합니다. 

 

볼런티어들은 네스 호의 호반 17개소에서 관찰하며 네시의 존재 징후가 있는지 어떤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번 탐색에서는 열을 감지하는 카메라를 드론에 날리는 등 최신기술도 구사하여 네시와 관련된 실마리를 찾을 예정입니다. 

 

네시는 20세기 최대 미스터리로 알려져 있으며, 탐색 볼런티어에는 일본인도 참가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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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과 27일 이틀간에 걸쳐, 20세기 미스터리인 네시를 찾아내기 위해 세계 각지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영국 스코틀랜드 네스 호에 몰렸습니다. 최신장비까지 갖춰 네시의 징후를 찾기 위해 노력했는데요, 다행인지 불행인지 모두가 빈손으로 돌아갔습니다. 

 

당시에 어느 외과의사가 이를 조작한 것으로 알려져 이미 낭설임을 알고 있는 상태에서 뒤이은 목격자들이 나타나면서 네시와 관련된 수수께끼는 사람들의 호기심을 자극했습니다. 영화로도 만들어졌고요. 

 

사실 네시가 실재했다 하더라도 그때가 언제인가요, 100년이 가까워가는데, 있었다가 죽었다고 치면 될까요, 아님 처음부터 잘못 보았고 조작되었다고 생각하고 탐색을 이어가는 게 좋을까요. 둘 다 사람들의 구미를 자극할 것 같긴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