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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익한 정보/일본어 공부

건강한 생활 위해 소금은 하루 7g보다 적게

by 제트B 2023. 6.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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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생활 위해 소금은 하루 7g보다 적게

 

건강하게 생활하기 위해, 후생노동성은 식사 및 생활습관에 관해 10년에 한 번 목표를 세우고 있습니다. 2024년도부터의 새로운 목표가 정해졌습니다. 

 

야채 및 과일을 먹는 양은, 뇌와 심장질환으로 사망하는 비율을 낮게 하는 것과 관계가 있습니다. 이 때문에 하루에 먹는 야채를 현재보다 70g 정도 많은 350g으로 정했습니다. 과일은 2배 이상인 200g으로 정했습니다. 

 

균형 잡힌 식사를 하루 2회 이상 거의 매일 하는 사람의 비율을 50%로 할 수 있도록 고려하고 있습니다. 현재 하루에 먹는 소금의 양은 10.1g이지만 혈압이 높아지지 않도록 7g보다 적게 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자는 시간이 부족하면 사망하는 비율이 높아진다고 알려져 왔습니다. 이 때문에 20세부터 59세인 사람은 6시간~9시간, 60세 이상인 사람은 6시간~8시간 자는 것이 좋다고 말합니다. 


일본 후생노동성은 건강한 생활을 위해 채소와 과일을 많이 먹고 소금의 양을 줄이라고 권고하고 있습니다. 10년에 한 번 바꾸는 기준이기 때문에 지금까지에 비해 이번 발표에서는 채소나 과일의 비중을 많이 높이고, 소금의 양을 10.1그램에서 7그램으로 줄였습니다. 또 수면시간도 충분히 지킬 것을 권하고 있습니다. 

 

굳이 그러한 권고가 아니더라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를 알고 항상 염두에 두고는 있지만, 살다 보면 지키기가 쉽지 않습니다. 어느 순간 짜고 달게 먹는 습관, 채소나 과일보다는 고기 위주의 식습관, 인스턴트 음식, 술과 담배 등의 유해한 기호식품들까지, 매 순간 제대로 된 균형 잡힌 식사보다는 빠르고 간편하고 입맛 확~ 끌어당기는 음식 위주로 먹고 있네요.

 

하루에 소금 7그램이면 찻숟가락 하나 정도 분량입니다. 기존의 반찬이나 국에 들어가는 소금의 양을 생각해보면 정말 많은 양의 소금을 날마다 먹고 있는 듯합니다. 특히나 한국 식단은 이미 반찬이나 국만으로도 많은 소금을 먹게 되는 것 같아요. 국물보다는 짜지 않는 반찬 위주로 먹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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