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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현 다카야마 시의 가구 회사 위스키용 술통 제작
80여 년 전부터 다카야마 시에서 가구를 만들고 있던 회사가, 위스키를 넣어두는 나무통을 만들고 있습니다. 오크나 졸참나무를 사용한 220L 통으로, 나무판을 예쁘게 구부리는, 예로부터의 '마게키'라고 하는 기술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통에 장시간 위스키를 넣어두면 맛있는 위스키를 만들 수 있습니다.
국세청에 따르면, 일본 위스키 수출은 지난해까지 10년 동안에 28배 정도 증가했습니다. 위스키를 만드는 회사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일본에서 술통을 만드는 회사는 적기 때문에, 이 회사는 술통을 만들기로 결정했습니다.
일본 위스키 인기가 높습니다. 그러다 보니, 이름난 위스키는 매장에서도 찾기 쉽지가 않다고 합니다. 다양한 종류가 세계인들에게 사랑받고 있네요.
일본의 위스키 수출은 늘고 있지만, 술통을 만드는 회사가 부족해 가구 회사가 술통 만드는 사업에 뛰어들었다는 기사입니다. 80년 전부터 가구를 만들어온 회사라는데, 일본사람들 웬만하면 가업을 그대로 받아 있을 텐데, 이런 시도를 할 만큼 유망한가 봅니다.
'마게키'라 불리는 기술, 뭔가 대단하게 느껴지네요. 가구를 오래 만든 회사였으니 그 정도는 남들보다 월등하게 만들 수 있을 것도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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