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치기현 탄생 150년 기념, 딸기를 장식한 전철 운행 개시

도치기현 탄생 150년 기념, 딸기를 장식한 전철 운행 개시

 

지금의 도치기현이 탄생해 150년이 된 것을 기념하여, 현내 등을 달리는 철도에 특산 딸기 일러스트가 그려진 전철의 운행이 시작되었습니다. 

 

도치기 특산물인 딸기의 이름을 따서, '베리 해피 트레인'으로 이름 붙여진 전철은, 현재의 도치기 현이 탄생해 이번달 15일이면 150일이 되는 것을 기념해 도입되었는데, '토치오토메' 등 6 종류의 딸기 일러스트가 그려진 것 외에도, 시트 및 손잡이 가죽에도 딸기 디자인이 장식되어 있습니다. 

 

전철은 도부우츠노미야 선과 도부닛코 선의 사이타마현 미나미구리하시역에서 북쪽 구간으로, 내년 5월까지 하루 5 왕복 정도 운행할 예정이라 합니다. 

 

도부철도의 이케다 나오토 영업총괄 부장은, "출발식에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많은 사람이 와주셔서, 딸기의 힘이 대단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지역에 있는 철도회사이므로 딸기와 함께 지역을 성장발전시키고 싶습니다."라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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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치기현 탄생 150주년을 기념해, 지역의 특산물인 딸기를 지역홍보차원에서 잘 활용하고 있네요. 전철에 장식된 딸기가 어떤 모습일까 상상만 해봅니다. 

 

어린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과일이 딸기라고 하던데요, 딸기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던 저도 요즘 딸기는 정말 감탄하며 먹게 됩니다. 너무나 탐스럽고 달고 상큼해요. 그 맛을 기억하는 사람들은 딸기 장식이 싫을 리 없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