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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딜리버리 배송원의 최저시급 2500엔
뉴욕시는 푸드 딜리버리의 배달원에게 미국 전역에서 처음으로 최저임금을 설정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다음 달부터 일본엔으로 2,500엔 정도의 시급이 최저임금으로 설정됩니다. 다음 달 12일부터 시급 17달러 96센트, 다음다음 해 4월에는 19달러 96센트로 끌어올립니다.
빈 시간에 일하는, '긱워커'라 불리는 사람들은 급속히 증가했지만, 각 주가 설정한 최저임금의 적용밖에 있어, 문제시되고 있었습니다. 배달원은 독립된 도급업자로 취급되어, 여러 가지 경비의 자기 부담 등이 있기 때문에, 주의 최저임금 15달러보다 높게 설정했다고 합니다.
뉴욕시가 이번 푸드 딜리버리 배달원 대상으로 설정한 최저임금이 곧 18달러에 이른다고 합니다. 상당히 비싸네요. 우리 돈으로 시간당 2만 원 남짓인 거죠. 더군다나 후년인 2025년에는 19.96달러로 올라간다고 합니다.
코로나 이전에는 피자 외에 배달이 전무하다시피 했던 나라들도, 코로나와 더불어 음식영업이 배달 위주로 바뀌었죠. 코로나 아니었더라면 이렇게 빨리 음식배달이 자리잡지는 못 했을 것입니다.
'긱 워커'라 불리는 N잡러들이 우리나라에서도 늘고 있는데요, 이런저런 파트타임잡 인원까지 모두 배려한다면 그 부담은 결국 업주에게로 지워질 것입니다. 지나친 임금인상은 결국 업주들에게 피해가 갈 수밖에 없으니 적절한 대안도 필요할 것 같아요. 알고 보면 업주들도 힘들긴 마찬가지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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