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순정 배터리, 예상치 못한 화재의 위험에 주의

비순정 배터리, 예상치 못한 화재의 위험에 주의 

 

스마트폰, 청소기, 전동공구 등 생활의 모든 곳에서 눈에 들어오는 배터리. '싸다', '구하기 쉽다' 고 해서 비순정 제품을 쓰는 분도 많을지 모르지만, 예상치 못한 화재의 위험에 주의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5월 30일, 신주쿠의 노상에서 전동 어시스트 자전거가 불타는 화재사고가 있었습니다. 경시청에 따르면 자전거에는 30대 여성이 타고 있었는데, 배터리에서 연기가 나고 있음을 알아차려 자전거에서 내렸기 때문에 부상이 없었습니다. 여성은 인터넷 통신판매로 구입한 비순정 제품을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도쿄 소방청에 따르면, 재작년, 도내에서 배터리 등이 불붙는 화재는 141건으로 5년간 최다. 이중에 20건이 비순정 제품을 사용한 것 등이 원인이 되어 화재가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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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배터리 폭발사고가 자주 발생하고 있습니다. 기사에는 추가로 전문가의 견해도 실려 있는데요, 이렇게 비순정 제품의 폭발사고가 잦은 이유는 순정 제품에 비해 안전성 확인을 제대로 하지 않기 때문이며, 품질관리면에서도 순정품 대비 떨어지고 안전장치의 부품의 수 또한 적은 점 등을 이유로 제시하고 있습니다. 

 

요즘 전기자전거 타시는 분들도 많으신데요, 되도록이면 일반 자전거 이용하시는 편이 운동도 되고 더 좋을 것 같아요. 꼭 타셔야 한다면 되도록 정품 배터리를 구매하시고 안전사고에 유념해 이용해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