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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익한 정보/일본어 공부

아키다 견 대회에 약 150마리 출전

by 제트B 2023. 5.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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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타 견 대회에 약 150마리 출전

일본의 천연기념물로 지정돼 있는 아키타 견의 용모를 겨루는 전국대회가 아키타 현 다이센 시에서 열렸습니다. 대회는 아키타 견 보존회가 매년 이 시기에 개최하고 있습니다. 처음으로 다이센 시에서 개최된 올해의 대회에서는, 해외로부터의 참가도 포함해 약 150마리가 참가했습니다.

 

심사는 개의 연령 및 성별마다 행해지며, 심사위원들은 꼬리가 예쁘게 말려 있는지, 귀가 쫑긋 서 있는지, 추가로 치열과 털의 결이 좋은가 등을 꼼꼼히 체크하고 있습니다. 

 

대회장에는 많은 사람들이 방문해, 카메라와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으면서, 심사 모습을 흥미롭게 지켜보고 있습니다. 아키타 시에서 방문한 여성은, "처음으로 대회를 보러 왔어요. 견주가 개를 확실하게 사육하고 있다고 느껴졌고, 훌륭하다 생각했어요."라고 말했습니다. 


아키타 견 - 사진:픽사베이

아키타 견의 모습이 궁금해 검색해보았는데, 정말로 귀가 세모난 모양으로 쫑긋 서 있고, 꼬리도 돌돌 말려 있네요. 얼굴도 동글동글 귀엽기 그지없네요. 해마다 심사를 통해 훌륭한 외모를 가진 아키타 견을 선발하는 행사라니, 견주 입장에서도 기분 좋고 관객들도 재미있게 행사에 참여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해외에서도 인기 있는 견종 중 하나라고 하는데, 무서워 보이는 셰퍼드나 불도그 같은 개들과 달리, 외모가 정말로 푸근해서 좋습니다. 토실토실 너무나 귀여워서 볼 한번 만져보고 싶어 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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