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슈퍼마리오' 세계흥행수입 10억 달러 돌파

영화 '슈퍼마리오' 세계흥행수입 10억 달러 돌파

미 유니버설 픽쳐스의 발표에 따르면, 영화 '더 슈퍼마리오 브라더스 무비'의 세계 흥행수입이 4월 30일, (영화) 공개로부터 대략 1개월 만에 1억 달러를 돌파할 전망이다. 동 작품은 4주간 연속으로 TOP에 계속 머물러 있다. 애니메이션 영화가 흥행수입 10억 달러를 돌파한 것은, 슈퍼마리오가 영화사상 10번째가 된다. 슈퍼마리오의 세계 흥행수입은, '미니언스 피버(2019)'의 9억 4250달러를 앞질러, 애니메이션 사상 10위에 부상했다. 

 

동 작품은 닌텐도의 게임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시리즈를 원작으로 한다. 뉴욕 브루클린에서 배관공을 하고 있는 마리오와 루이지 형제가 지하에서 수도관을 수리하는 와중에 마법의 세계를 헤매다 서로 떨어지게 되었을 때, 마리오가 루이지를 찾는 모험의 여행을 전개한다. 

---

국내에서도 최근 개봉되어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소식인데요, 인기가 많을 수밖에 없는 게, 애나 어른 모두에게 익숙한 캐릭터라는 점 때문이죠. 푸근한 이미지에 눈에 확 띄는 빨강과 파랑의 작업복장에 콧수염까지, 한번 보면 뇌리에 착 와닿는 재미난 캐릭터입니다.

 

게다가 "따당 땅따땅 땅!", 게임에 사용된 이 음악 한 소절로 다 설명이 되기도 하죠. 원래의 캐릭터는 이렇게 일본 게임에서 태어났지만, 영화는 아론 호바스 감독과 마이클 제레닉 감독에 의해 새롭게 탄생되었습니다.

 

개봉한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이번에 연휴가 또 한번 기다리고 있어서 국내 누적관객수가 어마어마할 것 같네요. 게다가 비 오는 연휴가 된다고 하니 영화팬들의 발길이 이 영화로 많이 몰리게 될 것 같네요. 언제나 사랑스러운 우리의 아저씨, 마리오의 건승을 빌어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