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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익한 정보/일본어 공부

고령취업자 10년에 1.5배, 건강수명 연장 생활고도 원인

by 제트B 2023. 5.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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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취업자 10년에 1.5배, 건강수명 연장 생활고도 원인

(일본)국내에 일하는 65세 이상의 취업자가, 2022년 평균 912만명으로, 12년 평균 (596만명)의 약 1.5배가 된 것이, 총무성의 노동력 조사에서 밝혀졌다. 

 

평균수명과 함께, 개호 없이 자립해서 생활할 수 있는 '건강수명'이 늘어난 것이 배경의 하나. 한편 연금만으로는 생활이 어려워 일하지 않을 수 없는 사람도 있다. 

 

후생노동성에 따르면, 남성은 70.42에서 72.68세, 여성은 73.62세에서 75.38세로 모두 늘었다. 옛날에 비해 체력, 신체능력이 향상되고 있다고 한다. 

 

독립행정법인 노동정책연구·연수기관이 20년에 공표한 조사에서는, 취업해 있는 60~69세에 일하는 이유를 복수회답으로 들으면 '경제상의 이유' 76.4%가 최다. 2위인 '이키가이, 사회참여를 위해'를 크게 상회했다. 


사람 수명이 늘어나면서 일을 할 수 있는 나이도 예전에 비해 늘고 있습니다. 건강수명도 늘어나고 신체능력도 예전보다 좋아지니 그렇기도 하지만, 경제적인 이유로 일을 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경우가 가장 많군요. 복수응답이 가능해서, 그 외에도 사회참여나 '이키가이'를 위해 일을 한다는 의견이 뒤를 이어 나타났습니다.

 

'이키가이'는 사람에게 있어 '존재 이유'에 해당하는 단어입니다. 자신이 살아있다는 증거로서 죽는 날까지 일을 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우리 주변에도 많이 있습니다. 제가 아는 분은 연세도 많으시고 몸도 많이 안 좋으신데도 밭에서 일을 하세요. 이 또한 '이키가이'죠. 

 

인간의 수명이 늘면서 오래 사는 일 만큼이나 노후를 어찌 보낼지가 숙제가 되어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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