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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익한 정보/일본어 공부

온천에서 금을 얻는 실험

by 제트B 2023. 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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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기사 옮겨쓰기] 온천에서 금을 얻는 실험

해양연구개발기구 등의 연구단체는 온천으로부터 금을 얻는 방법을 발견했다고 말했습니다. 금은 지하 마그마 속에 녹아 있습니다. 마그마 주변 뜨거운 물에 녹아 있다가, 천천히 지면으로 올라옵니다. 그들 단체는 지하 뜨거운 물에 금이 녹아 있기 때문에 온천에도 존재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 이유로 금을 얻기 위해 '란소-'라고 하는 수초로 만든 시트를 사용하는 방법을 생각했습니다. 금은 란소에 달라붙는 성질이 있습니다. 

 

연구단체는 아키다현의 타마카와 온천에서 실험을 했습니다. 시트를 7개월 정도 온천에 넣어두면 금을 얻는 것이 가능합니다. 1t의 시트를 사용했다고 계산하면 30g정도 입니다. 세계에 있는 금산에서는 1t의 돌에서 금을 3g~5g 정도 얻을 수 있습니다. 단체는 "금을 얻기 위한 새로운 방법이 될 거라 생각합니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 한때 연금술이 유행한 적이 있었는데, 일본 사람들은 아직도 이런 작업을 하고 있네요. 불가능하다는 말은 못할 것 같습니다. 자연적으로만 발생한다고 누가 장담할 수 있겠습니까. 금을 만드는 새로운 연구에 진심 어린 관심을 가져봅니다. 

 

다만 금이 쉽게 만들어질 수 있다면 금의 가치가 달라지겠죠. 역사적으로 수많은 사람들이 금의 광풍을 겪었던 걸 생각해 보면, 그리고 아직도 사금을 찾아 헤매는 사람들을 보면, 금이란 금속이 참 대단하게 느껴지네요. 

 

금이 희안한 게, 경기가 좋을 때는 순금보다 예뻐 보이는 18K, 14K 많이들 하는데, 불경기 때는 누가 뭐래도 사람들이 "번쩍번쩍"한 순금을 선호하는 것 같더라고요. 순전히 저의 느낌이긴 합니다. 

 

이 기사는 올해 초에 써둔 기사인데, 급한 일 있을 때 올리려고 예비용으로 저장해 두었습니다. 한시가 시급한 기사들도 있지만 이런 기사는 시간을 초월해 모두의 관심사죠. 연구 결과가 기대됩니다. ^^


^^ 일본 기사 옮겨 쓰며 일본어 공부하고 있어요. 복습하는 맘으로 기본 단어까지 꼼꼼히 짚어가며 공부해볼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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