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 최후의 날 '1분 30초'

[일본 기사 옮겨쓰기] 인류 최후의 날 '1분 30초'

미국의 과학 잡지는 인류가 생존하는 것이 불가하게 되는 최후의 날까지의 시간을 시계에 빗대 표시하고 있습니다. 이 잡지는 24일, 최후의 날까지의 시간은 앞으로 '1분 30초'라고 발표했습니다. 처음으로 발표했던 1947년으로부터 지금까지 중 가장 짧아졌습니다. 

 

가장 큰 이유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공격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잡지는, '러시아가 핵병기를 사용할 수도 있다고 했기 때문에 분쟁이 커져서 누구도 막을 수 없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지구의 기후가 변화하고 있는 문제나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 문제 등도 있습니다. 세계는 이제까지 중에 가장 위험해졌습니다. 

 

☞ 미국 핵과학자회(BSA)의 종말 시계(Doomsday Clock)가 자정 쪽으로 10초 더 이동해, 100초에서 90초를 남겨두고 있습니다. 이미 지구의 종말이 자정에 가까워져 있는 상태에서 자정 쪽으로 더 이동한 것인데요, 가장 큰 이유를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의 전쟁 때문으로 규정하고 있네요. 핵무기를 사용하게 된다면 정말로 지구는 끝나는 거 아니겠습니까.

 

아무리 두 나라간 싸움이라 해도 일방적인 무기 지원 전에 전문가들의 더 많은 중재 노력이 없었던 점이 그저 아쉽기만 합니다. 코로나 때문에도 예전과 같은 협상이 부재했던 것 같기도 하고요. 지금이야 마스크도 벗는 마당에 이런 생각하지만, 얼마 전만 해도 백신접종확인서 없이는 아무 것도 못할 만큼 코로나 문제가 심각한 사안이었으니까요.

 

코로나로 인해 많은 것들이 망가진 점도, 또 최근 너무도 급변하고 있는 기후 문제도 지구의 종말을 앞당기는 원인으로 꼽고 있네요. 기후도 기후지만, 나라마다 망가진 경제, 급격히 오른 물가, 극심해진 환경 문제 때문에 지구에 사는 일이 더 어려워져만 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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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기사 옮겨 쓰며 일본어 공부하고 있어요. 복습하는 맘으로 기본 단어까지 꼼꼼히 짚어가며 공부해볼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