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인구 위기

[일본 기사 옮겨쓰기]  일본의 인구 위기

도쿄(CNN) 기시다 후미오 총리는 23일, 시정방침 연설에서 일본 인구 위기에 대해 절박한 경고를 표했습니다. '사회 기능을 유지할 수 있을지 어떨지의 극한'까지 출생률이 저하되고 있다는 견해를 드러냈습니다. 일본의 출생률은 세계에서 가장 낮은 부류에 들어갑니다. 후생노동성은 작년 출생수에 대해, 기록을 잡기 시작한 1899년 이래 최저가 되는 80만 명 미만이 될 것으로 예측합니다. 한편, 평균수명은 세계에서 가장 높은 수준에 있으며, 정부 통계에 따르면 2020년은 국민의 1,500명 당 1명이 100세 이상이었습니다. 

 

☞ 일본의 총리가 시정연설에서 인구문제를 절박하게 언급할 정도로 일본의 인구 감소가 사회적인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기사에 따르면 일본의 출생률은 세계에서 가장 낮은 수준이라고 하는데, 사실 이 부분은 일본보다 우리나라가 더 낮아진 지 오래죠.

 

하루에 쓰고 싶은 양을 조금 조절해 쓰느라 기사 내용에서 빠진 부분이 있는데, 기시다 총리는 인구정책에 관해, "일본 경제사회의 지속성과 포섭성을 감안해 가장 중요한 정책이라 규정하고 있는 것이 아동육아 정책"이라 강조하고 이에 관한 예산지원과 관련청 신설 의지를 표명하기도 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출산율 저하 문제에 관한 많은 지원을 시행 중인데요, 한번 떨어진 출산율을 끌어올리기에는 너무나도 역부족입니다. 아이 낳아 잘 기를 수 있는 환경이 되어야 아이를 낳지, 지원만 한다고 되는 일도 아닌 것 같아요. 나라마다 인구문제 정말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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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기사 옮겨 쓰며 일본어 공부하고 있어요. 복습하는 맘으로 기본 단어까지 꼼꼼히 짚어가며 공부해볼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