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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기사 옮겨쓰기] 프랑스 연금개혁 반대 파업
프랑스 각지에서 19일, 연금 수급 개시 연령을 끌어올리려는 정부의 계획에 반대하는 노조의 파업이 있었습니다. 철도 등의 공공기관 서비스가 크게 흔들리고 다수의 학교가 휴교에 들어갔습니다. 마크롱 정권이 발표한 연금제도 개혁에 반대하는 8개의 대기업 노조가 이번 파업을 부르짖었습니다.
정부의 개혁안에서는 만기금의 연금 지급 개시 연령을 현재의 62세에서 65세로 끌어올립니다. 정부는 연금기금의 적자에 대처하기 위해 필요한 조치라고 설명했지만, 생활비가 상승 중이라 노동자의 분노를 샀습니다. 내무성에 따르면, 100만 인 이상이 이번 파업에 참가했습니다. 교원이나 교통기관의 직원도 참가해, 소학교 교원의 40%, 고교 교원의 3분의 1 이상이 참가했습니다.
☞ 일할 사람은 적고, 연금 받을 사람들은 늘어만 가고.. 나라마다 같은 숙제를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우리는 아직 그런 걱정 안 해도 된다는 사람도 있더라구요. 물가상승률에 비례해 연금을 주는 건 나라가 당연히 해야 할 일이라고요. 경우에 따라 일개 개인보다도 약속을 쉽게 저버리는 게 나라일 수도 있는데요.
프랑스의 연금 개혁에 주목하고 있는 나라들이 많을 것 같네요. 우리나라도 마찬가지고요. 우리도 연금개혁 이야기가 솔솔 나오고 있죠. 어떤 해법이 있을지 암담해지네요.
^^ 일본 기사 옮겨 쓰며 일본어 공부하고 있어요. 복습하는 맘으로 기본 단어까지 꼼꼼히 짚어가며 공부해볼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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