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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익한 정보/일본어 공부

초학력 사회 한국, 일하고 싶지 않은 젊은이 급증

by 제트B 2023. 9.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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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학력 사회 한국, 일하고 싶지 않은 젊은이 급증

 

'초학력 사회'라 일컬어지는 한국에서는, 일류기업에 들어가기 위해 일류대학에 들어가는 것이 필수가 되어 있다. 누구나 장래의 영광을 추구해, 필사적으로 대학입시에 임하는 셈이다. 

 

다만 최근에는 그런 조류가 변화하고 있다고 한다. 왜냐하면, 대학 졸업 후에도 취직하지 않는 젊은이가 증가하고 있다 하기 때문이다. 

 

한국 통계청의 경제활동인구 조사 청년층 부가 조사에 따르면, 15~29세 청년인구 841만 6천 명(5월 기준) 중, 재학생이나 휴학생을 제하고 졸업자 수가 452만 1천 명으로 집계되었다. 거기서 졸업자 중 126만 1천 명이 취직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문제가 되고 있는 것은, 취직 자체를 포기해버리고 있는 패턴이다. 무려, 졸업한 미취업자 4명 중 한 명이 취직시험 준비나 구직활동조차 하지 않는다 한다. 


다른 나라 기사를 통해 보는 우리나라의 현실, 심각하네요. 일류대학을 다녔던 청년들일지라도 선뜻 취업하려 하지 않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비단 취업뿐이겠습니까, 결혼도 마다, 아이도 마다...

 

4명 중 한 명이 취업할 마음이 없다는데, 그럼 취업을 염두에 두지 않고 있는 그 청년들은 어디에 있을까요. 주변에 공부 끝나고 다시 공부한다는 청년들도 많던데, 그나마 공부한다고 하면 다행이라 생각해야 하는 상황인가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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