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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타닉호 탐색하던 관광용 잠수정 행방불명
해저에 침몰한 타이타닉호를 탐색하고 있던 관광용 잠수정이 행방불명되었습니다. 승무원 승객 5명, 항해 가능 시간은 96시간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1912년에 대서양에서 빙산에 충돌해 침몰, 약 1,500명이 희생된 영국의 호화여객선 타이타닉호의 선체를 탐색하는 이 잠수정에는 영국 실업가 비롯, 5명이 타고 있습니다. 이 사람들은 타이타닉호를 목표로 해서 잠수를 개시. 약 1시간 45분 후 연락이 두절되었습니다.
운영회사에 따르면, 투어는 캐나다 동부를 출발해, 10일간의 일정으로 타이타닉호를 탐색하는 것. 비용은 1인당 일본 엔화로 약 3,500만엔이라고 합니다.
잠수정이 항해 가능한 시간은 96시간으로 되어 있고, 필사적인 수색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래전에 침몰한 타이타닉호의 잔해를 구경할 수 있는 여행 상품이 있었네요. 비용면에서는 호화인데, 비좁은 공간에서 며칠간 지낼 생각을 하면 아무나 선뜻 도전할 수 있는 일은 아닌 것 같아요. 그런데 잠수정 자체가 실종이라니, 대체 어떤 일이 있었을까요.
이미 이 잠수함에 탔었던 사람들은 이런 일이 충분히 일어날 수 있었다며 가슴을 쓸어내리고 있습니다. 잠수정 조종을 조이스틱을 통해 한다거나 주요부품을 케이블타이로 묶는 등 다양한 안전문제가 두드러지고 있었으니까요. 사고가 나야 심각성을 인지하는 것, 소 잃고 외양간 고치기.. 늘 문제네요. 일단은 실종된 잠수정을 찾는 데 온 힘을 쏟아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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