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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만의 영국 물가고, 푸드뱅크의 노력
심각한 물가고가 이어지는 영국에서 반려동물을 떠나보내는 사람이 늘고 있는 가운데, 푸드뱅크가 대책에 나서고 있습니다. 영국에서는 인플레이션이 10%를 넘어, 약 40년 만에 물가고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푸드뱅크에서는 이용자가 지난해보다 40% 증가했다고 합니다.
푸드뱅크 매니저 리어씨: "모든 것이 오르고 있어서 사람들이 살 수가 없어요. 음식 뿐 아니라 다른 물건을 구하는 사람도 늘고 있습니다. 그중에 하나가 반려동물 먹이입니다."
이런 가운데, 런던 시내에 있는 동물보호시설에서는 '사육비용을 감당할 수 없다'는 이유로, 지난해 일 년간 219마리의 개나 고양이가 반입되었습니다. 이것은 전년의 2배입니다.
푸드뱅크 담당자는, "물가인상으로 인한 반려동물에의 영향을 조금이라도 억제하고 싶다."고 말합니다.
☞ 온 세계가 물가인상으로 인해 전쟁을 겪고 있습니다. 코로나19가 몰고온 재앙으로부터 세상은 정말 하루하루가 드라마틱하게 변해갑니다. 온 세계가 마비되니 돈 풀어 경기부양했다가 이 사단이 나버렸으니...
물가고로 인해 이제는 동물들까지 버려지는 위기에 처해지고 있네요. 40년 만에 끝없이 이어지는 물가고라니, 할 말이 없어지긴 합니다. 사람도 쓰레기통 뒤지는 상황이니까요. 그 와중에 푸드뱅크가 많은 일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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