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312 예년보다 일찍 시작된 도쿄도 삼나무 꽃가루 [일본 기사 옮겨쓰기] 예년보다 일찍 시작된 도쿄도 삼나무 꽃가루 도쿄 도는 삼나무의 꽃가루를 12곳에서 조사했는데, 3곳에서 꽃가루가 날리기 시작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때문에 '10일부터 삼나무의 꽃가루가 날리기 시작했습니다.'라고 발표했습니다. 작년보다 5일 일찍 시작되었습니다. 금년 봄은 삼나무와 노송나무(=편백나무, 히노키)의 꽃가루가 작년의 2.7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10년간 두 번째로 많아질 것 같습니다. 도쿄 도는 꽃가루를 조사한 결과를 인터넷에 알리고 있으며, 꽃가루가 많이 날리는 날에 밖에 다닐 때에는 마스크와 안경을 착용하기를 바란다고 말합니다. 의사는, "몸속에 들어간 꽃가루가 많으면 꽃가루 알레르기 증상이 심해집니다. 지금까지 증상이 없던 사람도 꽃가루 알레르기가 생길지 .. 2023. 2. 14. 스코틀랜드 메리 여왕의 서한 발견 후 해독 [일본 기사 옮겨쓰기] 스코틀랜드 메리 여왕의 서한 발견 후 해독 3인으로 이뤄진 암호 해독자 팀은 스코틀랜드의 여왕 메리 스튜어트에 의해 쓰인 귀중한 서한을 발견해 이 암호를 해독했습니다. 57통의 비밀 서한은 1578년부터 1584년에 걸쳐 메리여왕이 주 영국 프랑스대사 앞으로 보낸 것으로, 복잡한 암호로 쓰여 있습니다. 1587년 2월 8일 메리가 처형된 때로부터 436년이 지나 발견되었습니다. 대부분은 파리에 있는 프랑스 국립도서관에 보관되어 있었습니다. 서한을 포함한 문서는 16세기 전반의 것으로 분류되어 이탈리아와 관계된 문서로 여겨졌습니다. 3인은 여성형을 사용하는 표현과 유폐의 언급, 그리고 '월싱엄'이라는 키워드를 발견했습니다. 월싱엄은 엘리자베스 1세의 측근으로 첩보 책임자를 맡았던 프.. 2023. 2. 13. 겨울바다 이야기 겨울이 가기 전에 하고 싶은 일이 있으신가요? 저는 겨울바다에 다녀오고 싶어요. 여름 바다에 비해 겨울바다는 뭔가 차분한 느낌을 줍니다. 자연 앞에서 한없이 작아지기도 하고요. 여름엔 바다에 가도 게나 조개 잡느라 아무 생각이 없죠. 안 그런가요? 포항 호미곶 겨울바다 혹시 이 바다를 아시냐고 묻는다면 미쳤냐고 하시겠죠? 스무고개도 하는데, 몇 고개 안 가서 답이 나올 것 같아 싱거운 질문 하나 던졌습니다. 이 바다는 동해안이라 해야 하나, 남해안이라 해야 하나.. 좀 헷갈리네요. 물보라가 하얗게 밀려오는데 파도가 그리 심하지 않은 날이라서 흰색 물결이 잔잔하게 보이네요. 자연의 색감을 보면 몇 가지 색을 가지고 조화를 부리는 것 같습니다. 결코 화려하지는 않으나 사람의 마음을 빼앗기에 충분한 감흥이 느.. 2023. 2. 12. 저출산대책으로 주목 받는 N분N승 방식 [일본 기사 옮겨쓰기] 저출산대책으로 주목 받는 N분N승 방식 일본의 저출산 대책으로 주목받고 있는 세제, 'N분N승 방식'에 대해, 도입한 지 80년 가까이 경과한 프랑스에서 그 평가를 취재했습니다. 'N분N승 방식'은 아이가 늘어날수록 소득세가 줄어드는 과세 방식으로, 프랑스에서 전쟁에 의해 인구가 줄어든 것에 대한 대책으로 1946년에 시작되었습니다. 프랑스의 출생률은 선진국 중에서는 높고, 일본에서도 저출산 대책의 하나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한편, 인구학자 '에르베 르브라스'씨는 'N분N승 방식'에 세금이 줄어드는 것은 소득이 비교적 높은 사람들이라, 많은 세대에 있어서의 혜택은 적고 효과는 낮을 것이라고 지적하며, '가정과 일의 양립' 등 사회의식개혁이 중요하다고 호소했습니다. ☞ 저출산 문제가.. 2023. 2. 11. 동탄IC 인근 한식 맛집, 무봉산장 수도권 제2순환도로 동탄 IC 인근에 있는 한식 맛집에 다녀왔어요. 동탄 IC 개통된 이후 가끔 이 길을 지나게 되는데요, 그러다가 인근에 있는 무봉산장 들렀어요. 동탄IC 인근 한식 맛집, 무봉산장 몇 년 전에 가고 이번에 오랜만에 무봉산장에 갔더니 그간 가격이 많이 올라 있더라고요. 메뉴판 찍었는데, 나중에 보니 이렇게 흐리게 나왔네요. 황태구이 16,000원, 이 정도면 싸지는 않네요. 이 집은 동탄2신도시가 막 지어질 즈음에 지금 자리가 아닌 다른 곳에서 할 때가 최고였던 것 같아요. 가격도 부담스럽지 않고, 작은 시골집 정취가 찐이었거든요. 한 번씩 가서 산채비빔밥도 먹었다가 청국장도 먹었다가... 솥에다 갓 지은 밥을 손수 가져와 손님 앞에서 직접 떠주시던 식당이라 아직도 그 기억이 생생합니다.. 2023. 2. 10. 이전 1 ··· 42 43 44 45 46 47 48 ··· 63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