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312 곰의 손으로 상품을 전달하는 오사카 어느 카페 [일본 기사 옮겨쓰기] 곰의 손으로 상품을 전달하는 오사카 어느 카페 오사카시의 백화점에 있는 밸런타인데이 매장에서는 부드러운 털로 된 곰 장갑을 끼고 상품을 건네주는 카페가 생겼습니다. 이 카페는 고민상담을 맡는 카운슬러 학교가 냈습니다. 사람을 만나는 것이 어려운 사람들이 일을 하고 있습니다. 상품을 건네는 곳에는 커텐이 있어서 손님으로부터 점원은 보이지 않습니다. 점원은 화면으로 손님을 보는 것이 가능해서 만나지 않고도 할 수 있기 때문에 안심하고 일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과자를 산 여자아이는 창문으로부터 나온 곰의 손과 악수하거나 손을 흔들거나 하면서, "귀여웠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곳에서 일하는 대학생은, 곰 장갑을 하고 있으면 손님이 기뻐해주거나 상냥하게 대해주거나 해서 사람과 만나는 것.. 2023. 2. 10. 매년 이맘때쯤 홋카이도의 유빙 관람 [일본 기사 옮겨쓰기] 매년 이맘때쯤 홋카이도의 유빙 관람 홋카이도 몬베츠시의 바다에는 매년 겨울이 되면 유빙이 북에서 흐릅니다. 언제나 1월이 끝날 무렵부터 얼음이 보이지만, 올해는 2월 5일 아침에 처음으로 보였습니다. 5일에는 유빙을 즐길 수 있는 여객선이 바다로 나가서 130명 정도가 탔습니다. 큰 얼음은 길이가 5미터, 두께가 10~ 20cm 정도입니다. 배는 드릴로 얼음을 깨면서 나아갑니다. 배에 탔던 사람들은 아름다운 경치를 보거나 사진을 찍거나 하고 있었습니다. 한국에서 온 사람은, "처음으로 보았습니다. 박진감 있고 정말 대단했어요."라고 말했습니다. ☞ 유빙이 가득한 바다를 배로 지나는 풍경은 상상만으로도 대단합니다. 매년 이런 장관이 펼쳐진다 하는데, 살면서 이런 풍경 한 번 보고 싶.. 2023. 2. 9. 일본 신입 직원 급여 인상 [일본 기사 옮겨쓰기] 일본 신입 직원 급여 인상 메가뱅크인 미쓰이 스미토모 은행은 이번 봄에 은행에 입사한 신규졸업자의 초임 급여를 5만 엔 인상하는 방침을 굳혔습니다. 초임 급여 인상은 16년 만입니다. 관계자에 따르면, 미쓰이 스미토모 은행은 4월에 입행한 400명 정도의 초임 급여를 일률적으로 5만 엔 인상해서, 대졸은 25만 5천엔, 대학원졸은 28만 엔으로 합니다. 물가고에다, 디지털화 등에 대응해 우수한 인재를 확보하여는 의도입니다. 금융대기업에서는 미쓰비시 UFJ 은행이 지난 해, 신입사원의 일부에게 능력에 따른 급여 체계를 도입한 외에, 미즈호 파이낸셜 그룹도 내년 봄에 초임 급여를 인상할 방침입니다. ☞ 일본의 대형 은행들이 새로 입사하는 신규 졸업자들에게 다양한 임금 체계를 마련중입니.. 2023. 2. 8. 데프림픽, 대화를 글자로 바꿔주는 기술 실험 [일본 기사 옮겨쓰기] 데프림픽, 대화를 글자로 바꿔주는 기술 실험 귀에 장애가 있는 사람들의 스포츠 세계대회 '데프림픽'이 도쿄도에서 2025년에 있습니다. 인쇄 회사들은, 말을 하면 자동으로 글자가 되어 나오는 기술을 만들었습니다. 귀에 장애가 있는 사람들의 가라데 대회에서 이 기술을 사용해 보는 실험이 있었습니다. 대회장의 데스크에 화면과 태블릿이 놓여 있습니다. 말하는 대로 단어가 글자가 되어 귀에 장애가 있는 사람에게 전달할 수 있습니다. 이를 이용한 남성은, "수화를 할 수 없는 사람도 대화를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얼굴을 보면서 대화를 할 수 있었고, 기분도 알 수 있었습니다. 통역인이 없는 장소 등에 놓아두고 싶습니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도쿄도는 이 기술을 데프림픽에서 사용가능하게.. 2023. 2. 7. 튀르키예 지진, 지진 발생시 행동 요령 튀르키예 지진, 지진 발생시 행동 요령 오늘 아침 튀르키예 남동부, 시리아와의 접경지역에서 진도 7.7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이번 지진으로 현재까지 1,400명에 달하는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하네요. 아침에 발생한 지진은 오후에도 한 번 더 흔들려 피해를 가중시켰습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고 다쳤으며 주거용 주택들도 지진에 무너져 내렸습니다. 또한 유니스코 유산인 가지안테프 성도 크게 손상을 입었다고 전해지네요. 현재 튀르키예 동남부 지역은 영하의 날씨에 눈까지 내린 곳이 많아 지역 주민들은 집을 잃고 추위에 떨고 있습니다. 너무나 안타까운 소식입니다. 여기서 튀르키예는 어떤 나라일까요? 우리가 대부분 알고 있는 '터키'의 현지식 발음을 택한 지명입니다. 오랜 역사속에, '투르크', '튀르크'가 붙.. 2023. 2. 6. 이전 1 ··· 43 44 45 46 47 48 49 ··· 63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