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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익한 정보/일본어 공부231

야큐타가와상 수상에 이치가와 사오 '헌치백' 야큐타가와상 수상에 이치가와 사오 '헌치백' 일본의 유명한 문학상인 '야쿠타가와상' 발표가 도쿄에서 있었습니다. 가나가와현의 이치가와 사오 씨가 쓴 소설 '헌치백'으로 정해졌습니다. 43세의 이치가와씨는, 10세 무렵에 '선천성 미오파치'라는 병에 걸린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14세부터 호흡을 돕는 '인공호흡기'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동할 때는 전기로 움직이는 휠체어를 사용하고 소설은 태블릿으로 씁니다. '헌치백'의 주인공은 이치가와 씨와 같은 무거운 장애가 있는 여성입니다. 인공호흡기와 가래를 빨아들이는 도구 등을 사용하지 않으면 안 되는 생활을 상세하게 쓰고 있습니다. 장애가 없는 사람의 생활에의 암울한 견해 등을 유머가 있는 문장으로 썼습니다. 이치가와 씨는 "무거운 장애를 가진 작가가 별로 없다.. 2023. 7. 22.
40년 개호, 아내를 휠체어째 바다에 밀어넣은 남편에 징역 40년 개호, 아내를 휠체어째 바다에 밀어 넣은 남편에 징역 약 40년간 개호를 이어온 79세의 처를, 지난해 가나가와현 오이소마치의 바다에 휠체어째 밀어뜨려 살해한 혐의로 살인죄로 기소된 82세 남편에 대하여, 요코하마 지방재판소 오다와라 지부는 징역 3년의 실형을 선고했습니다. 재판에서는 피고 자신이 그 상황을 증언했습니다. 후지와라 히로시 피고의 증언 등에 따르면, 그의 아내 테루코 씨가 뇌경색으로 쓰러져 좌반신 불수가 된 것은 쇼와 57년(1982년) 무렵이었다고 합니다. 약 40년에 걸쳐 가사를 포함해 테루코씨의 신변을 돌보는 것을 거의 혼자 떠맡아온 피고는, "저는 완고한 자로, 사람의 의견을 듣지 않는 성격이고, '누구에게도 폐를 끼치지 않고 혼자 험한 일을 한다'라고 하는 의식이 있었다. .. 2023. 7. 21.
교토 호즈가와 쿠다리 4개월 만에 재개 교토 호즈가와 쿠다리 4개월 만에 재개 올해 3월 전복사고를 겪고 운휴가 계속되고 있던 교토의 '호즈가와 쿠다리'가, 약 4개월 만에 운항을 재개했습니다. 올해 3월, 교토부 가메오카시의, 통칭 '호즈가와'에서, 관광객과 사공, 합쳐서 29명이 탄 쿠다리 배가 바위에 부딪치며 전복해, 사공 남자 2명이 사망했습니다. 가메오카 시에 있는 배의 승강장에서는 17일 아침, 약 80명의 사공이 모여, 배의 정비 및 무선기의 통신 상태를 정성껏 확인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오전 9시가 지나, 약 20명의 승객이 최초의 배에 올라타, 사공으로부터 구명동의 사용법 및 강에 내던져졌을 때의 대응에 대해 설명을 들은 다음, 교토의 아라시야마를 향해 출항합니다. 호즈가와 쿠다리는 호즈가와(강)을 따라 가메오카에서 아라시야마.. 2023. 7. 20.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 재건, 지붕에 골조 설치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 재건, 지붕에 골조 설치 4년 전 화재로 타버린 파리의 노트르담 대성당의 지붕에, 재건을 위해 목조의 골재가 설치되었습니다. 11일, 노트르담 대성당에 세느강을 통해 배로 운반된 지붕의 골조가 장착되었습니다. 골조는 프랑스 숲에서 벌채된 참나무 목재로 만들어졌습니다. 숙련된 장인이 중세의 기술을 도입해 짜 만들었다고 합니다. 대성당의 재건을 고대하는 많은 시민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골조가 크레인에 매달려 대성당 지붕에 고정되었습니다. 대성당은 2019년에 화재를 입어, 탑 등이 타버리는 등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프랑스 정부는 2024년 12월까지 재건공사를 종료시켜, 일반공개의 재개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2019년 알 수 없는 화재로 피해를 입었던 프랑스 파리의 노트르담 대성당.. 2023. 7.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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