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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2월 소비자물가지수 8개월 연속 상승률 축소 미국 2월 소비자 물가지수 8개월 연속 상승률 축소 미국의 2월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도 같은 달에 비해 6.0% 상승했고, 상승률은 8개월 연속 축소했습니다. 미국 노동부의 발표에 따르면, 집세를 포함한 주거비 등의 서비스 가격은 상승을 이어가고 있긴 해도, 가스 가격이 떨어지면서 에너지 가격의 상승에 제동이 걸리고 있습니다. 그 결과 2월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 동월에 비해 6.0% 상승하게 되어, 시장 예상과 같았습니다. 인플레이션의 수준은 여전히 높긴 하지만, 물가의 상승률은 8개월 연속으로 축소되고 있습니다. 지난 주말부터 은행의 잇따른 파탄을 겪고, 시장에서 금리인상 관측이 후퇴하는 가운데, 인플레이션 억제와 금융 시스템 안정을 어떻게 양립할 것인지, FRB는 어려운 판단에 직면해 있습니다. ☞ .. 2023. 3. 16.
기린 브랜드 강화, 17년 연속 일본 위스키 수출액 증가 기린 브랜드 강화, 17년 연속 일본 위스키 수출액 증가 일본의 위스키가 해외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기린은 해외시장을 메인으로 위스키 브랜드를 강화한다고 발표했습니다. 기린의 위스키 '후지'는 2020년에 발매돼, 그다음 해부터 수출을 개시, 미국과 오스트레일리아, 중국 등 5개국에 선보이고 있습니다. 지난해에는 해외매출이 재작년의 약 3배가 되는 등, (일본의) 국내 수요를 크게 상회했습니다. 2년 후에는 추가 생산력을 기대해볼 수 있다고 하니 미국이나 EU(유럽연합)에의 수출 확대를 추진해, 2021년에 1억 5천만 엔이었던 해외매출을 2030년에는 35억 엔이 되게 하려고 합니다. 일본의 위스키 수출액은 17년 연속으로 증가하고 있어, 지난해에는 일본술(전통주) 등을 제치고 주류에서 탑에 .. 2023. 3. 15.
바이든 미 대동령 예산교서 발표, 재정적자 삭감 방안 바이든 미 대동령 예산교서 발표, 재정적자 삭감 방안 미국의 바이든 대통령은 향후 정책운영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내년도 예산교서를 발표했습니다. 2024년도 예산교서에서는, 세출요구액이 6조 8830억 달러 =약 936조 엔에 이르고, 재정적자가 1조 8460억 달러 =약 250조 엔이 될 전망입니다. 초부유층과 기업에의 증세 등이 담기면서, 바이든 대통령은 큰폭으로 재정적자를 삭감할 수 있는 안이라고 호소했습니다. 미국에서는 예산을 편성하는 권한이 의회에 있어, 하원의 주도권을 쥐고 있는 야당인 공화당이 증세에 반대하고 있기 때문에 예산교서대로 실현될 가능성이 낮긴 하지만, 바이든 대통령은 적자삭감에 대처하는 자세를 보임으로써 재정규율을 중시하는 공화당에 타협을 구하는 모양새입니다. ☞ 바이든 대통령은 .. 2023. 3. 14.
아시아 대도시 일부, 수면상승으로 2100년까지 수몰 우려 아시아 대도시 일부, 수면상승으로 2100년까지 수몰 우려 기후변동으로 인한 해수면 상승과 엘리뇨 현상 등 자연변동에 의한 영향들을 모아 보면, 아시아에 있는 거대도시의 일부는 2100년까지 수몰 우려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되었습니다. 프랑스 국립 과학연구센터와 라 로셀 대학, 미국 대기연구센터의 공동 팀은 기후변동에 관한 전문지, 네이처 클라이밋 체인지에 논문을 내놓았습니다. 세계의 해수면은 이미, 기후변동에 의한 해수온도 상승과 -얼음의 융해로 인한 상승(실수로 빠뜨린 부분)- 이 이어져, 아시아 연안부에 있는 거대도시에서도 홍수의 위험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필리핀의 수도 마닐라의 연안부에서 앞으로 100년 안에 일어날 홍수의 빈도는, 기후변동의 영향으로 18배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2023. 3.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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