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의 종교로 학대받는 아이들이 있는지 실태 조사
종교를 가진 부모의 아이들이 학대받고 있다고 호소하는 사례가 있어, 어린이 가정청이 전국 아동상담소 및 종교신자를 부모로 둔 2세 등을 대상으로 한 실태조사를 실시하게 되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부모의 신앙을 배경으로 한 학대에 대응할 때의 유의점을 정리한 국가의 지침에 대해, 전국의 아동상담소 외에, 학교 및 보육원을 대상으로 한 앙케이트를 실시해, 어느 정도 주지되어 있는지를 조사합니다.
또, 부모의 종교를 이유로, 수혈이나 수술 등의 의료혜택을 받지 못 하는 '의료 네그렉트'에 해당하는 사례도 있다고 지적되고 있어서, 전국 아동상담소를 대상으로 의료혜택을 받게 하기 위해 아이를 일시 보호 한다거나, 친권을 일시적으로 정지한다거나 했던 사례 외에, 대응이 곤란했던 사례들을 조사한다고 합니다.
종교의 자유는 기본적인 것이라 생각하는데도, 다른 누구도 아닌 부모로 인해 어릴 때부터 종교를 강요받는 경우들이 많습니다. 국가 차원에서 일일이 실태조사를 한다고는 하지만, 어느 정도까지 밝혀질 수 있을지는 모르죠. 어린아이의 경우 학대라 생각하지 않는 경우도 많아 좀처럼 드러내지도 않을 것 같고요.
다만 기사에서처럼, 기관을 중심으로 수술을 받아야 하는데 부모가 거부하는 등의 사례를 통해 그것이 학대에 해당하는지를 판단하고 조치를 취하는 식의 대처는 할 수 있겠네요.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사라진 아이들에 대해 관심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태어났지만, 흔적이 없는 아이들을 일일이 추적하고 있는데요, 어른들에 의해 아이들이 무자비한 일들을 많이 겪게 되는 것 같네요. 가장 크게는 가정에서 이러한 사건들이 가장 많이 일어나고 있다니 정말 끔찍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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