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토메센본사쿠라, 시로이시카와 따라 이어지는 약 8킬로미터 벚꽃길
'히토메센본사쿠라'로 알려진, 미야기 현내 유수의 벚꽃 명소, 시로이시가와 벚나무길이 제철을 맞이하여, 상공에서는 강변을 핑크색으로 물들이는 이 시기만의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미야기현의 오가와라마치로부터 시바타마치를 흐르는 시로이시가와 강변을 따라, 약 8킬로미터에 걸쳐 이어지는 벚나무길은 '히토메센본사쿠라'라 불리고 있습니다. 꽃놀이 시즌에 약 20만명이 방문해, 현내 유수의 벚꽃 명소에서 올해는 예년보다 일주일 정도 빨리 제철을 맞았습니다.
JR동일본에서는 이 시기, 차창으로 보이는 벚꽃을 즐기도록 하기 위해, 오가와라마치역과 후나오카역 사이에 속도를 떨구어 운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또, 시로이시가와 가까이에 있는 후나오카성지공원의 산정에서는 '히토메센본사쿠라'를 조망할 수 있습니다.
오가와라마치 관광물산협회에 따르면, 제철은 이번 주말까지라고 합니다.
☞ '한 번에 천 개의 벚꽃을 본다'는 뜻으로 풀이되는 '히토메센본사쿠라'는 오가라마치에서 시바타마치에 이르는 시로이시가와 강변 벚꽃길로, 일본의 대표적인 벚꽃 명소가운데 하나라고 합니다.
지금 한창 벚꽃이 절정에 달해 있죠. 해마다 이 때가 되면 꽃놀이도 많이 가고, 벚꽃만큼이나 마음도 화사해지는 것 같습니다. 저희 집 앞에도 벚꽃이 만발했는데요, 주중에 비 소식이 있어서 이번주가 절정이 아닐까 싶네요.
올해는 유독 벚꽃이 일찍 피었습니다. 봄이 온 줄 모르게 왔다가 꽃도 빨리 피고, 더위도 빨리 오는 것 같아요. 이번 여름은 또 얼마나 더울까요. 봄철 꽃놀이 다니는 이때가 연중 가장 좋은 철인 것 같습니다. 봄이 가는 건 늘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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