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의 최신 물결, 3억 인의 고용에 영향

AI의 최신 물결, 3억 인의 고용에 영향

 

최근 밀려오는 인공지능의 물결을 맞아, 최대 3억 인에 이르는 세계 속 풀타임 고용이 어떤 형태로든 자동화될 가능성이 있다. 이코노미스트들은 26일 자 보고서에서 세계 일자리의 18%를 컴퓨터가 하게 될지도 모른다고 예측. 영향은 신흥국보다 선진국에서 깊게 나타난다고 분석했다. 

 

이코노미스트들은 생성AI(화상, 문장, 음성, 프로그램 코드, 구조화 데이터 등 여러 가지 콘텐츠를 생성하는 것이 가능한 인공지능)이 "약속된 능력을 발휘하게 된다면, 노동시장은 상당한 혼란에 직면하게 된다는 두려움이 있다."라고 말한다. 현 세계를 석권하고있는 AI챗봇 '챗GPT'는 이 생성 AI의 기술을 활용한다.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이는 미국의 노동자에 대해 말하자면, 일의 양 25~50%는 자동화로 대체가 가능해진다고 이코노미스트들은 덧붙였다. 

 

 

 

☞ 인간을 대신해 많은 일을 해줄 거라 기대하던 AI세상이 열렸는데, 막상 닥치니 고용문제가 새롭게 대두되고 있습니다. 지난 26일 골드만삭스의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일자리의 18%에 해당하는 3억 개의 일자리가 AI세상으로 인해 사라질 수 있다고 하네요. 

 

무섭도록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세상이라 예측불가, 신흥국보다 선진국이 더 위험하고, 블루칼라보다 화이트칼라가 더 위험하다고 합니다. 새로운 물결에 맞춰나가는 일이 점점 더 중요해지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