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기사 옮겨쓰기] 115세 여성 세계최고령으로 기네스 인정
미국에서 태어난 스페인 여성, 마리아 브라냐스 모렐라 씨가 기네스 월드 레코즈(GWR)에서 세계 최고령으로 인정받았습니다. 지금까지 최고령이었던 프랑스 수녀 시스터 앤드레는 118세로 사망한 바 있습니다. 모렐라 씨는 두 세계대전과 스페인 내전에 살아남았습니다. 그녀는 1907년 3월 4일 미국 캘리포니아 주 샌프란시스코에서 탄생하였습니다. 라이트 형제가 동력 비행기 첫비행을 성공시킨지 아직 4년이 채 안 됐던 때입니다. 또 침몰한 타이타닉호의 건조가 시작되기 2년전이었습니다.
22년전부터 스페인 카탈루냐의 노인홈에서 지내고있으며, 몇 주 후에는 116세의 생일을 맞이합니다. 딸의 도움을 빌리면서 트위터도 이용해 수천명의 팔로워와 교류를 했습니다.
☞ 기네스가 인정한 세계 최고령자에 관한 기사입니다. 곧 116세가 되어가는 할머님이신데 아까 기사 읽으며 사진으로 보니 아직도 정정함이 느껴지는 분이네요. 이제는 몇 살까지 살았냐가 문제가 아니라 어떻게 사느냐가 더 중요한 것 같아요. 친구 어머님 10년을 병석에 계시다 가시는 것 보니 아프신 분께도, 남은 가족에게도 고통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건강하게 총총하게 오래 사실 수 있다면 얼마나 큰 행복이겠습니까. 두 번의 전쟁과 내전에도 살아남으셨던 분이라 삶의 내공이 대단하실 것 같은데, 저도 인터넷상으로라도 이냐기 나눠보고싶어지네요. 따님 도움으로 트위터도 하신다니 최고입니다.
^^ 일본 기사 옮겨 쓰며 일본어 공부하고 있어요. 복습하는 맘으로 기본 단어까지 꼼꼼히 짚어가며 공부해볼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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